KLPGA 마다솜·박주영·이동은·지한솔,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

뉴스포럼

KLPGA 마다솜·박주영·이동은·지한솔,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

빅스포츠 0 27 11.11 12:21
권훈기자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다솜.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다솜.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한 마다솜과 이동은, 박주영, 지한솔이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땄다.

위믹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이들을 포함한 위믹스 챔피언 출전 선수 24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는 지난 20일 기준 위믹스 포인트 랭킹으로 20명을 먼저 뽑고 나머지 4명은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종료 시점 위믹스 포인트로 추가한다.

마다솜은 지난달 20일까지는 위믹스 포인트 22위여서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이후 S오일 챔피언십과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내리 우승하면서 위믹스 포인트 랭킹 11위로 올라선 덕분에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24위였던 이동은과 25위였던 박주영은 각각 20위와 22위로 올라와 출전하게 됐다.

지한솔 역시 지난달 20일에는 32위였지만 지난달 27일 덕신EPC·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23위로 상승, 막차를 탔다.

앞서 윤이나를 비롯해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황유민, 김수지, 노승희, 배소현, 방신실, 이제영, 전예성, 유현조, 최예림, 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서어진, 김민별, 최민경, 김민선이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틀 동안 싱글 매치 플레이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혼합한 두 가지 방식으로 열리는 위믹스챔피언십은 특이하게도 상금을 위믹스 코인으로 지급한다.

총상금 100만 위믹스 코인은 현재 시세로 약 10억원이다.

작년 챔피언은 이예원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643 '역대 2호 후위공격 2천점 돌파' 레오, 박철우도 넘는다 농구&배구 11.11 15
29642 'ERA 1.40' 류중일호 마운드 합격점…4번 타자가 고민 야구 11.11 21
29641 '100패' MLB 마이애미, 새 감독으로 다저스 맥컬러 코치 낙점 야구 11.11 17
열람중 KLPGA 마다솜·박주영·이동은·지한솔,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 골프 11.11 28
29639 로제 '아파트' 세리머니 제안한 윤동희, 직접 1호 춤사위 야구 11.11 17
29638 훈련만큼 중요한 회복…한국 야구대표팀, 마지막 꿀맛 휴식 야구 11.11 21
29637 '이영준 시즌 2호 도움' 그라스호퍼, 장크트갈렌에 1-2 패배 축구 11.11 13
29636 맨유, 레스터 3-0 완파…4경기 무패로 판니스텔로이 대행체제 끝 축구 11.11 15
29635 DP월드투어 Q스쿨에서 세계랭킹 1천80위가 꿈의 59타 골프 11.11 18
29634 '12위 추락' AS로마, 두 번째 감독 경질…차기에 만치니 거론 축구 11.11 14
29633 [PGA 최종순위]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골프 11.11 17
29632 [천병혁의 야구세상] 왕조를 꿈꾸는 팀, 우승 직후 보강하지 않으면 퇴보한다 야구 11.11 11
29631 노승열, PGA 투어 멕시코 대회 공동 45위…우승은 에크로트 골프 11.11 17
29630 프로배구 KB손보 새판짜기…흥국생명은 무패행진 도전 농구&배구 11.11 9
29629 '시즌 첫 승'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 "아직도 문제점 많아" 농구&배구 11.11 1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