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캠프 마친 SSG, 21일 귀국…캠프 MVP에 하재훈·한두솔

뉴스포럼

1차 캠프 마친 SSG, 21일 귀국…캠프 MVP에 하재훈·한두솔

빅스포츠 0 144 02.20 12:20
김경윤기자
SSG 랜더스 하재훈(왼쪽)과 한두솔
SSG 랜더스 하재훈(왼쪽)과 한두솔

[SSG 랜더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에서 펼친 1차 스프링캠프를 무사히 마쳤다.

SSG는 "선수단이 2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하루 쉬고 23일 2차 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20일 전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주장 김광현을 비롯해 모든 선수가 힘든 훈련을 잘 소화했다"며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눈에 띄게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고 자평했다.

캠프 최우수선수(MVP)는 투수 한두솔과 야수 하재훈, 선수들이 직접 뽑은 선수 MVP는 내야수 최준우가 선정됐다.

한두솔은 "지난 시즌 스트라이크 비율이 낮았는데,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에 집중했다"며 "새 시즌엔 지난해보다 많은 이닝을 던지고 싶다"고 밝혔다.

하재훈은 "캠프 기간 스윙 타이밍 훈련을 중점적으로 했는데 만족스럽다"며 "지금의 모습을 잘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최준우는 "팀에 공백이 생겼을 때 완벽하게 메울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857 배구연맹 '은퇴 선언' 김연경 특별공로상 추진…시상식은 미정 농구&배구 02.21 168
33856 "마무리, 생각만 해도 설레"…'강속구' LG 신인 김영우의 패기 야구 02.21 428
33855 한국,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한일전 1-1 비겨…우즈베크와 8강(종합) 축구 02.21 449
33854 강이슬 29점·통산 5천득점…여자농구 KB, 4위로 PO 막차 농구&배구 02.21 157
33853 브리지스·볼 56점 합작…NBA 샬럿, 레이커스 잡고 3연패 탈출 농구&배구 02.21 138
33852 포천 라싸골프클럽, 3월에 지역 주민·공무원에 카트료 면제 골프 02.21 437
33851 신상우호 여자축구, UAE 친선대회 1차전서 우즈베크에 3-0 대승 축구 02.21 455
33850 [AFC축구 전적] 전북 1-0 포트 축구 02.21 431
33849 [여자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02.21 155
33848 악연 얽힌 K리그1 서울-안양 맞대결…강추위 뚫고 4만명 모일 듯 축구 02.21 476
33847 삼성화재, 한국전력 꺾고 5위 수성…도로공사도 셧아웃 승리(종합) 농구&배구 02.21 146
33846 프로야구 NC, 26일부터 민트 멤버십 판매 야구 02.21 443
33845 [게시판] KG스틸, 당진시민축구단과 메인스폰서 협약 체결 축구 02.21 439
33844 올해 KPGA 투어 20개 대회에 총상금 259억원 골프 02.21 446
33843 영덕 오션비치골프장 캐디 노조 "사측이 활동 방해…수사해야" 골프 02.21 46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