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뉴캐슬, 애스턴 빌라 출신 미드필더 제이컵 램지와 계약

뉴스포럼

EPL 뉴캐슬, 애스턴 빌라 출신 미드필더 제이컵 램지와 계약

빅스포츠 0 29 08.18 12:20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경기 전 몸 푸는 제이컵 램지
경기 전 몸 푸는 제이컵 램지

[로이터 통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이 새 시즌 시작과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 제이컵 램지(24)를 영입했다.

뉴캐슬은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애스턴 빌라에서 뛰던 램지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구체적인 조건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영국 BBC는 5년 계약에 이적료는 옵션 포함 최대 4천300만파운드(약 809억원)라고 보도했다.

애스턴 빌라 유스 출신인 램지는 2020년 4개월 동안 동커스터에서 짧은 임대 생활을 한 것 외에는 선수 생활 내내 애스턴 빌라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2019년 1월 1군 무대에 데뷔한 이후 총 167경기에 출전해 17골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0경기에 나섰다.

램지는 이번 여름 뉴캐슬의 '4호' 영입 선수다.

그는 구단을 통해 "뉴캐슬을 상대로 뛸 때면 팀이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운동 신경이 뛰어나며, 팬들 또한 매우 열정적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이제 상대 팀이 아닌 같은 팀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584 KPGA 신한동해오픈, 총상금 15억원으로 증액 골프 08.18 32
36583 양 무릎으로 타구 잡은 이정후…해설자 "10년짜리 호수비" 극찬(종합) 야구 08.18 31
36582 아스널, EPL 개막전서 '슈팅 22개' 맨유에 1-0 승리 축구 08.18 21
36581 박성현, 6년 만에 LPGA 투어 '톱10'…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7위(종합) 골프 08.18 30
36580 한국에 대패 안겼던 호주, FIBA 아시아컵 3회 연속 우승 농구&배구 08.18 30
36579 이와이, LPGA 포틀랜드 클래식 제패…자매가 올해 나란히 우승(종합) 골프 08.18 29
36578 [프로야구] 19일 선발투수 야구 08.18 25
36577 허구연 KBO 총재·류지현 감독과 함께하는 'CGV 뷰잉 파티' 야구 08.18 32
36576 양 무릎으로 타구 잡은 이정후…해설자 "10년짜리 호수비" 극찬 야구 08.18 32
36575 [프로야구전망대] 꿈의 2년 연속 1천만 관중 눈앞…치열한 1위 경쟁은 계속 야구 08.18 31
열람중 EPL 뉴캐슬, 애스턴 빌라 출신 미드필더 제이컵 램지와 계약 축구 08.18 30
36573 임성재, 7년 연속 PGA 투어챔피언십 출전…PO 2차전 공동40위(종합) 골프 08.18 26
36572 BTS 뷔, 이달 25일 LA 다저스 홈경기서 시구 야구 08.18 30
36571 나흘 동안 버디 31개 쏟아부은 홍정민, KLPGA 72홀 최소타 우승 골프 08.18 32
36570 한국 여자배구, 체코에 완패…진주 국제대회 1승 4패로 마감(종합) 농구&배구 08.18 2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