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김단비, 4년 연속 WKBL 연봉 총액 1위…4억5천만원

뉴스포럼

우리은행 김단비, 4년 연속 WKBL 연봉 총액 1위…4억5천만원

빅스포츠 0 76 06.01 00:22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단비 골 밑 돌파
김단비 골 밑 돌파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 부산 BNK 썸과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경기에서 우리은행 김단비가 골밑돌파 하고 있다. 2025.3.2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가 4년 연속 국내 여자프로농구 '연봉 퀸'에 올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31일 발표한 2025-2026시즌 선수 등록 결과에 따르면 김단비는 연봉 3억원, 수당 1억5천만원을 합해 4억5천만원을 받아 연봉 총액 1위에 올랐다.

김단비는 2022-2023시즌부터 연봉 총액 전체 1위를 지켰다.

신인·아시아 쿼터를 제외한 2025-2026시즌 전체 등록 선수는 81명으로, 지난해보다 4명 줄었다.

이들 중 김단비에 이어 김소니아(BNK)와 박지수(KB)가 4억원(연봉 3억원·수당 1억원)으로 연봉 총액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봉 총액 기준 1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33명으로, 지난해보다 1명 줄었다.

지난 시즌 신인왕 홍유순(신한은행)은 2년 차에 처음으로 총액 1억원(연봉 7천만원·수당 3천만원)을 돌파했고, 박혜미(우리은행)는 2013-2024시즌 데뷔 이후 1억원을 받게 됐다.

6개 구단 샐러리캡 소진율(연봉 기준)은 95.17%로 지난해(93.37%)보다 다소 올랐다.

용인 삼성생명과 부산 BNK가 소진율 100%를 기록했고, 인천 신한은행이 83.07%로 가장 낮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185 LIV 골프 선수 25명, US오픈 예선 응시해 2명 합격 골프 06.04 146
34184 4타수 3안타 KIA 김호령 "주전 선수들 부상에 책임감 더 느껴" 야구 06.04 103
34183 두산, 이승엽 퇴진 후 첫판 KIA에 완패…LG·한화·롯데 승전고(종합) 야구 06.04 141
34182 조하리, KLPGA 점프 투어 8타 차 우승…역대 최대 타수 차 기록 골프 06.04 99
34181 [프로야구 중간순위] 3일 야구 06.04 133
34180 두산, 이승엽 감독 퇴진 후 첫 경기서 KIA에 크게 져 3연패 야구 06.04 137
34179 [프로야구] 4일 선발투수 야구 06.04 146
34178 [부고] 이규섭(프로농구 부산KCC 코치)씨 장모상 농구&배구 06.04 44
34177 5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투수 삼성 김대호-타자 상무 윤준호 야구 06.03 111
34176 U-22 축구 대표팀에 김정현·이찬욱 대체 발탁 축구 06.03 62
34175 LPGA 숍라이트 클래식 6일 개막…고진영·윤이나 등 출격 골프 06.03 98
34174 프랑스 스포츠 매체 "PSG, 이강인 영입 제안에 열려 있어" 축구 06.03 140
34173 프로야구 키움, 2군 코치진 개편…박승주·임규빈 코치 선임 야구 06.03 121
34172 박민지, KLPGA 사상 첫 단일 대회 5회 연속 우승 도전(종합) 골프 06.03 134
34171 '아틀레티코 최다 득점자' 그리에즈만, 2027년까지 계약연장 축구 06.03 12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