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3경기 연속 교체 출전…QPR은 코번트리에 0-1 패배

뉴스포럼

양민혁, 3경기 연속 교체 출전…QPR은 코번트리에 0-1 패배

빅스포츠 0 81 02.12 12:21
배진남기자
경기장 들어서는 QPR의 양민혁
경기장 들어서는 QPR의 양민혁

[QPR 구단 엑스(X).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06년생 공격수 양민혁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에서 3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는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내주고 패배를 당했다.

QPR은 1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의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코번트리에 0-1로 졌다.

QPR은 10승 11무 11패(승점 41)로 리그 24개 팀 중 13위를 유지했다.

양민혁은 0-0으로 맞서 있던 후반 26분 폴 스미스가 빠지면서 그라운드를 밟고서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19분을 뛰었다.

스미스가 뛰던 우측 윙어 자리에서 경기를 소화했다.

양민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QPR로 임대된 후 이날까지 3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했다.

아직 선발로 나설 기회는 얻지 못하고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계속 출전 선수 명단에 들면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날도 투입되자마자 과감한 드리블 돌파 후 크로스를 시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QPR은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4분 코번트리의 코너킥 상황에서 바비 토마스에게 뼈아픈 헤딩 골을 얻어맞고 무릎을 꿇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437 NBA 시카고, 전반 29득점 수모…디트로이트에 40점 차 대패 농구&배구 02.13 68
33436 kt, 산미겔 완파하고 EASL '유종의 미'…한희원·최진광 15점씩 농구&배구 02.13 83
33435 정관장, 기업은행 완파…현대건설 제치고 올 시즌 첫 2위 도약(종합) 농구&배구 02.13 124
33434 프로농구 '슈터군단' LG의 대표 슈터 전성현 "슛은 내가 1등" 농구&배구 02.13 108
33433 중동 원정 앞둔 여자 축구대표팀 악재…장슬기 부상으로 '하차' 축구 02.13 117
33432 [여자농구 인천전적] 우리은행 63-51 신한은행 농구&배구 02.13 102
33431 골프존, 15일 G투어 2차대회 결선 개최…김홍택·이용희 등 출전 골프 02.13 94
33430 [프로배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02.13 99
33429 K리그1 광주, 수원서 2006년생 장신 센터백 곽성훈 임대 영입 축구 02.13 100
33428 프로농구 LG, 5경기 만에 SK에 첫승…마레이 19점 21리바운드 농구&배구 02.13 101
33427 파주시, '방만 운영' 시민축구단 임원진 사퇴 촉구 축구 02.13 99
33426 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완파…정규리그 우승 보인다 농구&배구 02.13 94
33425 드디어 선두 SK 잡은 프로농구 LG…"오늘 수비력은 100점" 농구&배구 02.13 83
33424 NBA '득점 기계' 듀랜트, 역대 8번째 통산 3만 득점 달성 농구&배구 02.13 97
33423 시흥시민축구단 운영 효율성 높인다…조례 개정 추진 축구 02.13 9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