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뉴스포럼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빅스포츠 0 448 02.21 12:21
김동찬기자
1차 전지 훈련을 마친 LG 선수단.
1차 전지 훈련을 마친 LG 선수단.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진행한 1차 전지 훈련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1월 23일 시작한 애리조나 전지훈련에는 염경엽 감독과 코칭스태프 18명, 선수 42명이 참가했다.

염경엽 감독은 "전체적으로 집중력 있는 캠프가 됐다"며 "캠프 후반 장현식 부상이 조금 아쉽지만 선수단 전체적으로는 큰 부상 없이 잘 치른 것 같다"고 총평했다.

염 감독은 "소통, 개개인의 기술적 부분의 정립, 시즌을 치르는 루틴 확립 등 3가지 목표를 갖고 시작했는데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적극적인 소통 등이 이뤄져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1차 스프링 캠프의 부문별 수훈 선수로는 투수 김영우, 포수 박민호, 내야수 문보경, 외야수 김현수, 타격 이영빈, 주루 구본혁이 선정됐다.

LG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전지 훈련을 이어간다.

27일 KIA 타이거즈를 시작으로 3월에는 1일 삼성 라이온즈, 2일 kt wiz, 4일 SSG 랜더스와 차례로 연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947 전북, 대구 4-0 완파하고 선두 탈환…'첫 태극마크' 전진우 골맛(종합) 축구 05.28 110
33946 보이스캐디, 2025년형 신제품 'SL 미니' 출시 골프 05.28 92
33945 판정 불만 드러낸 수원FC 김은중 "누가 홈인지 모를 정도" 축구 05.28 116
33944 '임찬규 쾌투' LG, 1·2위 대결서 한화 2-1로 꺾고 선두 질주 야구 05.28 113
33943 스트라이커보단 윙어…'대포알 중거리' 조르지 "측면서 자신감" 축구 05.28 109
33942 햄스트링 통증에도 뛰고 또 뛰고…사자 군단 '활력소' 김지찬 야구 05.28 105
33941 KLPGA 투어 김채원, 양재퍼스트정형외과와 후원 계약 골프 05.27 125
33940 맨유에서 경질된 텐하흐, 7개월 만에 레버쿠젠 사령탑으로 복귀 축구 05.27 117
33939 데뷔 4경기서 3승 무패, ERA 1.71인데…다시 마이너리그 강등 야구 05.27 99
33938 제3회 클럽디 아마추어골프 에코 챔피언십, 6월 3일 개막 골프 05.27 130
33937 'UEL 우승' 토트넘에 이어 '카라바오컵 우승' 뉴캐슬도 방한 축구 05.27 96
33936 US여자오픈 골프 29일 개막…5년 만에 한국 선수 우승할까 골프 05.27 75
33935 KIA 최형우, 최고령 타격왕 도전…삼성 디아즈는 50홈런 페이스 야구 05.27 47
33934 넘어진 김에 쉰 이예원 2연패 도전 vs 상승세 박현경 2연승 겨냥(종합) 골프 05.27 105
33933 문경은의 프로농구 kt, 정창영 영입…기간 2년·첫해 보수 2억원 농구&배구 05.27 7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