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표팀, 진천선수촌에 재입촌…VNL 3주차 경기 준비

뉴스포럼

여자배구 대표팀, 진천선수촌에 재입촌…VNL 3주차 경기 준비

빅스포츠 0 80 06.28 00:21

2주차까지 1승 7패로 18개국 중 17위…7월 7일 일본으로 출국

훈련 전 모랄레스 감독(오른쪽에서 2번째)의 지시를 듣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훈련 전 모랄레스 감독(오른쪽에서 2번째)의 지시를 듣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잔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짧은 휴식을 마치고 담금질을 시작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7일 오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모여 훈련을 재개했다.

스트레칭하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스트레칭하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주 차 경기를 마치고 24일 귀국한 이후 사흘 만의 재소집이다.

우리나라는 2주 차 경기 때 캐나다를 3-2로 꺾고 첫 승을 올려 1, 2주 차 합계 1승 7패로 전체 18개 참가국 중 17위에 랭크돼 있다.

VNL에 출전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VNL에 출전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표팀은 다음 달 9일부터 일본 지바에서 진행되는 3주 차 경기에서 폴란드, 일본, 불가리아, 프랑스와 차례로 맞붙는다. 최소 1승을 추가해야 VNL 잔류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VNL에서 최하위는 강등되며, 현재 세르비아가 8전 전패로 꼴찌에 처져 있다.

우리나라 여자 대표팀은 3주 차 경기 이틀 전인 7월 7일 결전지인 일본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115 "경쟁심 자체가 안 들어"…키움 근육남 송성문도 감탄한 스톤 야구 07.02 118
35114 포항 새내기 한현서, 팀 K리그 영플레이어 대표로 뉴캐슬전 출격 축구 07.02 100
35113 '슛 도사' 이충희, 대만 농구 유망주에 '슛 기술' 전수 농구&배구 07.02 116
35112 K리그 거듭된 판정 논란에…심판 해설 콘텐츠 'VAR ON' 나온다 축구 07.02 52
35111 경기도, 동아시안컵 '기회경기관람권' 판매…노인·장애인 1천원 축구 07.02 143
35110 부산서 여자국제농구 여름대회…해외팀 초청 경쟁 농구&배구 07.02 67
35109 전상현·감보아 등 6명, 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 선정 야구 07.02 42
35108 '4경기 연속 무안타' 이정후, 23일 만에 선발 제외 야구 07.02 38
35107 토트넘도 노렸던 세메뇨, 본머스와 2030년까지 계약 연장 축구 07.02 51
35106 골프장 단 10개 있는 에스토니아 출신 골퍼, 디오픈 출전권 획득 골프 07.02 51
35105 프로야구 한화 채은성, NC만 만나면 '나는 행복합니다' 야구 07.02 120
35104 프로배구 남자부 평균 보수 2억3천400만원…KB손보 최고 상승폭 농구&배구 07.02 60
35103 홍명보호, 북중미행 확정 후 첫 소집…'홍심' 잡을 새 얼굴은 축구 07.02 30
35102 멜빈 감독, 2026년에도 MLB 샌프란시스코 지휘…구단 옵션 행사 야구 07.02 41
35101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에 1-0 승리…클럽월드컵 8강 합류(종합) 축구 07.02 4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