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링 경질하고 임시 선장 찾는 EPL 맨유, 솔샤르·캐릭 접촉

뉴스포럼

아모링 경질하고 임시 선장 찾는 EPL 맨유, 솔샤르·캐릭 접촉

빅스포츠 0 15 01.07 12:20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판니스텔로이도 협상 대상에 올라

베식타시 시절 솔샤르 전 감독
베식타시 시절 솔샤르 전 감독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후벵 아모링 감독을 경질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과 마이클 캐릭 전 미들즈브러 감독 등 과거 팀을 지휘했던 인물들과 접촉하고 있다.

미국 ESPN은 7일(한국시간) "맨유가 아모링 감독을 경질한 뒤 솔샤르와 캐릭을 포함한 여러 임시 감독 후보와 비공식적으로 초기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5일 구단 고위층을 직격한 아모링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대런 플레처 18세 이하 팀 감독이 당분간 팀을 이끌 거라고 발표했다.

구단 경영진은 올 시즌이 끝나고 정식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잔여 시즌 팀을 이끌 임시 감독을 선임하는 안을 유력하게 논의 중이다.

먼저 과거 팀을 세 시즌 동안 이끌었던 솔샤르 전 감독이 맨유와 비공식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레전드 출신 솔샤르 감독은 2018년 12월 조제 모리뉴 감독 후임으로 임시 감독에 선임된 뒤 2019년 3월 정식 감독으로 계약했다. 이후 2021년 11월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다.

솔샤르 감독 지휘로 맨유는 2018-2019시즌 6위, 2019-2020시즌 3위, 2020-2021시즌 2위의 성적을 냈다.

지난해 1월 베식타시(튀르키예) 사령탑에 오른 솔샤르 전 감독은 7개월 만에 경질됐다.

맨유 임시 감독 시절 마이클 캐릭
맨유 임시 감독 시절 마이클 캐릭

[AP=연합뉴스]

맨유는 솔샤르 전 감독과 더불어 캐릭 전 미들즈브러 감독도 협상 대상에 올렸다.

맨유에서 12년 동안 선수로 뛴 캐릭 전 감독은 코치로 모리뉴·솔샤르 감독을 보좌했고, 솔샤르 감독이 경질된 뒤엔 감독 대행을 맡기도 했다.

캐릭 전 감독은 2022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미들즈브러를 지휘했다.

아모링 감독이 선임되기 전 임시로 팀을 이끌었던 뤼트 판니스텔로이 전 레스터 시티 감독도 맨유의 협상 대상에 포함됐다.

2001∼2006년 맨유에서 뛰며 219경기에서 150골을 터뜨린 판니스텔로이 감독은 네덜란드 대표팀 코치, 2022∼2023년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감독을 역임했고 2024년 7월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의 맨유에 코치로 합류했다.

석 달 뒤 텐하흐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자 임시 사령탑으로 팀을 수습하며 공식전 4경기에서 무패(3승 1무)를 기록했다.

맨유가 아모링 감독에게 정식으로 지휘봉을 맡기자 판니스텔로이 감독은 레스터 시티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아모링 경질하고 임시 선장 찾는 EPL 맨유, 솔샤르·캐릭 접촉 축구 01.07 16
40774 홍정호 떠난 K리그1 전북, 2부서 뛰던 조위제 영입해 '세대교체' 축구 01.07 15
40773 [부고] 한근고(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육성팀 프로)씨 장인상 야구 01.07 18
40772 알제리·코트디부아르 합류…아프리카 네이션스컵 8강 대진 완성 축구 01.07 17
40771 남자배구 '1순위 신인' 방강호, 체중 77.5㎏→82.5㎏ 늘린 이유 농구&배구 01.07 18
40770 사단법인 골프인 초대 회장에 송수근 전 문체부 제1차관 골프 01.07 18
40769 스크린골프 TGL, 2026-2027시즌부터 여자 리그도 개최 골프 01.07 16
40768 성공적 V리그 신고식 아시아 쿼터 무사웰 "경기력은 70∼80%" 농구&배구 01.07 23
40767 '실바+레이나 52점' 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에 3-2 역전승(종합) 농구&배구 01.07 23
40766 '선수 영입은 구단 몫'…육성과 경기에만 집중하기로 한 정정용 축구 01.07 18
40765 김혜성·고우석, WBC 야구대표팀 사이판 캠프 합류 확정 야구 01.07 22
40764 김해 술뫼파크골프장 18홀 추가해 전국대회 경기장으로 조성 골프 01.07 21
40763 프로야구 NC, 2026시즌 승리 향한 '원팀 워크숍' 개최 야구 01.07 19
40762 "정후, 금 밟았어!" 비석치기에 진심이었던 MLB 사나이들(종합) 야구 01.07 20
40761 '예비 FA' LG 홍창기, 다년계약 희망…"예전부터 말씀드렸다" 야구 01.07 1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