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시즌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LG는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2만3천750명이 입장, 시즌 28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또 이날 경기를 통해 LG는 구단 역대 최소 경기인 47경기 만에 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100만5천988명)했다.
1993년에 처음 시즌 100만 관중을 기록한 LG는 이로써 팀 통산 17시즌, 최근 3시즌 연속 100만 관중 이상을 야구장으로 불러 모았다.
LG는 이번 시즌 경기당 관중 2만1천404명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