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5월 생활체육의 달'을 맞아 31일부터 3일간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부산시장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연다.
전국의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 남녀 각각 30개 팀, 총 1천여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31일 조별리그, 6월 1일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팀별 10개로 편성된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 팀들이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이다.
31일 오전에는 프로배구 선수 사인회가 열린다.
대한항공 곽승석·조재영, 현대캐피탈 정태준, 흥국생명 김세영, GS 칼텍스 문명화, 현대건설 정시영 등 부산 출신의 인기 프로 선수들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