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3연승…양팀 합쳐 3점슛 22개 폭발

뉴스포럼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3연승…양팀 합쳐 3점슛 22개 폭발

빅스포츠 0 10 00:22
설하은기자
우리은행, 3연승
우리은행, 3연승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과 명품 외곽 대결을 펼친 끝에 3연승을 내달렸다.

우리은행은 23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4-61로 제압했다.

2위 우리은행(6승 2패)은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부산 BNK(6승 1패)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4연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2승 7패로 단독 꼴찌가 됐다.

이날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3점슛 11개씩 터뜨리며 외곽 대결을 펼쳤다.

우리은행은 1쿼터에서만 11점을 몰아친 김단비의 활약 속에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신지현
신지현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한은행이 3점포 4개씩 가동한 신지현과 최이샘을 앞세워 성큼성큼 우리은행의 뒤를 쫓았으나, 우리은행 역시 심성영과 이명관이 3점포 3방씩을 터뜨리며 격차를 유지했고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가져갔다.

우리은행에서는 김단비가 1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이명관은 15점을 보탰다.

한엄지(14점 11리바운드), 심성영(11점), 스나가와 나츠키(11점 7리바운드)까지 우리은행에서는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신한은행에서는 신지현과 최이샘이 16점씩 책임졌으나 승리로 이어지진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293 '손흥민 도움' 토트넘, 4-0 대승…과르디올라의 맨시티 첫 5연패 축구 12:21 4
30292 '손흥민 도움' 토트넘 4-0 대승…과르디올라의 맨시티 첫 5연패(종합) 축구 12:21 4
30291 'A매치 데뷔전' 치른 하노버 이현주, 다름슈타트전서 리그 2호골 축구 12:21 4
30290 '야말 결장·카사도 퇴장' 바르사, 시즌 첫 2경기 연속 무승 축구 12:21 4
30289 안나린,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3R 공동 4위…선두와 4타 차 골프 12:21 4
30288 프로야구와 드라마 쌍끌이…올해 매달 성장한 티빙 야구 12:21 4
30287 '황인범 67분' 페예노르트, 헤이렌베인 3-0 격파 '3연승 신바람' 축구 12:21 4
30286 배준호, 핸드볼 반칙으로 골 취소…스토크시티, QPR과 1-1 비겨 축구 12:20 4
30285 KBO 수비상 발표…투수 하트, 외야수 에레디아·정수빈·홍창기 야구 12:20 4
30284 프로야구 NC, 팀 기록 연계 기부금 3천600만원 적립 야구 12:20 4
30283 새 주장 장성우, '종신 kt맨' 선언…"시켜만 달라" 야구 12:20 4
30282 노승열, PGA 투어 시즌 최종전 RSM 클래식 3R 공동 34위 골프 12:20 4
30281 프로야구 한화와 재계약한 와이스 아내, 한국어로 "신나요" 인사 야구 12:20 4
30280 황희찬, 부상 털고 복귀…울버햄프턴, 4-1로 풀럼 잡고 연승 축구 12:20 4
30279 리드, 아시안투어 홍콩오픈 3라운드서 59타…프리퍼드 라이 적용 골프 12:20 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