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세컨드젠틀맨, 女월드컵 대표단 이끌고 뉴질랜드 방문

뉴스포럼

美 세컨드젠틀맨, 女월드컵 대표단 이끌고 뉴질랜드 방문

빅스포츠 0 695 2023.07.18 00:20

"양국 파트너십 논의…종파 초월 대화증진 원탁토론 주재"

미국 부통령의 배우자인 더글러스 엠호프(왼쪽)
미국 부통령의 배우자인 더글러스 엠호프(왼쪽)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배우자인 더글러스 엠호프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참가할 미국 대표단을 이끈다고 백악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여자 월드컵은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

엠호프는 2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데 이어 이튿날 미국의 토너먼트 첫 경기인 베트남전을 참관한다.

그는 아울러 뉴질랜드에 머무는 동안 민간 및 지역사회 리더들과 만나 양국 간 파트너십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은 전했다.

또 관용과 종파를 초월한 대화 증진에 관한 원탁토론도 주재할 예정이다.

엠호프는 2021년 도쿄 패럴림픽 미국 대표단장으로 일본을 찾았고,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때 미 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바 있다.

이번 여자 월드컵에는 사상 첫 8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팀도 출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272 MLB 탬파베이, 내년 트로피카나필드 복귀…4월 7일 홈개막전 야구 12:21 1
39271 '만장일치 MVP' 오타니 "내년 WS 3연패·풀타임 투타겸업 목표" 야구 12:21 1
39270 오타니, 만장일치로 MLB NL MVP…3회 연속 수상+통산 4회 야구 12:21 1
39269 '2023년 5월부터 승부조작 혐의' MLB 투수 클라세, 무죄 주장 야구 12:21 1
39268 이영표와 축구 승부예측…TV조선, 오늘밤 볼리비아전 프리뷰 쇼 축구 12:21 1
39267 여자배구 염혜선·배유나, 부상 복귀 초읽기…내달 합류할 듯 농구&배구 12:21 1
39266 오타니, 또 만장일치로 NL MVP…저지는 2년 연속 AL MVP(종합) 야구 12:21 1
39265 '홀란 멀티골' 노르웨이, 28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 눈앞 축구 12:20 1
39264 유해란,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1R 6언더파 단독 선두 골프 12:20 1
39263 프로배구 OK·페퍼의 '꼴찌 반란'…판세 지각변동의 진원지 농구&배구 12:20 1
39262 '홀란 멀티골' 노르웨이, 28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 눈앞(종합) 축구 12:20 1
39261 '대륙 간 PO' 도전 UAE·이라크, 2026 월드컵 5차 예선서 무승부 축구 12:20 1
39260 코르다·우들런드, 12월 '가족 대회' PNC 챔피언십 출전 골프 12:20 1
39259 MLS, 유럽리그와 일정 맞춘다…춘추제 대신 2027년 추춘제 전환 축구 12:20 1
39258 해드윈,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첫날 선두 골프 12:20 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