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 일본 W리그 서머캠프 2차전서 에네오스 제압

뉴스포럼

여자농구 KB, 일본 W리그 서머캠프 2차전서 에네오스 제압

빅스포츠 0 464 2023.07.17 00:22
16일 에네오스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강이슬
16일 에네오스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강이슬

[W리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일본 전지훈련 도중 출전한 W리그 서머캠프 2차전 경기에서 지난 시즌 일본리그 우승팀 에네오스를 물리쳤다.

KB는 16일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일본 에네오스와 경기에서 85-67로 이겼다.

전날 일본리그 하위권팀 야마나시에 패한 KB는 지난 시즌 일본리그 플레이오프 우승팀 에네오스를 꺾고 자존심을 세웠다.

강이슬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9점을 넣었고, 박지수도 17점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인천 신한은행은 도쿄 하네다에 62-73으로 져 2연패를 당했다.

신한은행은 김진영이 20점, 김아름 14점 등으로 분전했다.

KB는 17일 아란마레, 신한은행은 히타치를 상대로 일본 캠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257 유창하게 일본어로 인터뷰한 김서현…"중학교 때부터 독학" 야구 00:21 10
39256 볼리비아 축구대표팀 감독 "한국 조직력·기량 다 뛰어난 강팀" 축구 00:21 10
39255 프로농구 정관장, DB 꺾고 공동 선두 복귀…오브라이언트 30점 농구&배구 00:21 12
39254 '국민 우익수' 이진영 코치, 대표팀에 '도쿄돔 다이빙 금지령' 야구 00:21 9
39253 손맛 찾은 오브라이언트 "유도훈 감독, '네 플레이' 하라고 해" 농구&배구 00:21 12
39252 이승엽, 요미우리 정식 코치 부임하나…"가족과 상의할 것" 야구 00:21 11
39251 한국야구에 더는 '미지'가 아닌 도쿄돔…"굉장히 편안한 느낌" 야구 00:21 12
39250 '정말 인종차별?'…전북 외국인 코치 손동작 논란 K리그 상벌위로 축구 00:21 12
39249 볼리비아전 앞둔 대표팀 '믿을맨' 이재성 "중요한 건 유대감" 축구 00:20 4
39248 프로배구 페퍼, 흥국생명 잡고 2위로 껑충…시마무라 '원맨쇼' 농구&배구 00:20 2
39247 홍명보 "쌓아온 경기력 볼리비아전서 세밀하게 다듬을 수 있길" 축구 00:20 3
39246 류현진 자선골프대회서 커쇼 사인 유니폼 2천800만원 낙찰 야구 00:20 2
39245 [프로배구 중간순위] 13일 농구&배구 00:20 1
39244 일본 이바라키현 지사 "에어로케이 직항편으로 관광 오세요" 골프 00:20 2
39243 [프로배구 전적] 13일 농구&배구 00:20 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