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1골·1도움…K리그2 전남, 경남에 2-0 완승(종합)

뉴스포럼

하남, 1골·1도움…K리그2 전남, 경남에 2-0 완승(종합)

빅스포츠 0 807 2023.07.17 00:22
전남 하남(왼쪽)의 올해 4월 경기 모습.
전남 하남(왼쪽)의 올해 4월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하남이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경남FC의 6연승 도전을 가로막았다.

전남은 16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1라운드 경남과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남은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하남의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31분에는 하남이 내준 패스를 발디비아가 오른발로 차넣어 2-0을 만들었다.

전남의 하남과 발디비아는 나란히 1골, 1도움씩 합작했다.

지난 시즌 경남에서 뛴 하남은 올해 전남으로 옮겨 '친정'을 상대로 맹활약 해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리그 4경기 2승 2무로 상승세인 전남은 8승 4무 8패, 승점 28로 7위를 유지했다.

리그 6연승에 도전했던 경남은 안방에서 전남에 덜미를 잡혔지만 승점 36(10승 6무 3패)으로 1위를 지켰다. 다만 2위 김천 상무(승점 36)와 격차를 벌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부산 경기에서는 원정팀 성남이 난타전 끝에 3-2로 이겼다.

성남은 6월 말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선수로 영입한 진성욱이 혼자 2골을 넣어 5월 20일 안산 그리너스전 승리 이후 약 2개월 만에 승리를 따냈다.

6승 7무 7패, 승점 25의 성남은 11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최근 2연패로 주춤한 부산은 9승 7무 4패, 승점 34로 4위를 사수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223 스페인축구협회 vs 바르셀로나, 야말 몸 상태 두고 또 신경전 축구 18:20 4
39222 DP 월드투어, 매킬로이 어워드 신설…4대 메이저 대회 성적 기준 골프 12:21 17
39221 홍명보호, 남미 다크호스 볼리비아 상대로 '중원 플랜B' 테스트 축구 12:21 18
39220 일본전 원태인·문동주 기용에 조심스러운 류지현 감독 야구 12:21 17
39219 프로배구 비공격수 부문 타이틀 경쟁 가열…세터·리베로 혼전 농구&배구 12:21 17
39218 백기태호, U-17 월드컵 32강서 잉글랜드와 격돌 축구 12:21 17
39217 잭니클라우스GC 영업권에 16억 과세…법원 "취득세 대상 아니다" 골프 12:21 18
39216 머피·보트 감독, 2년 연속 MLB '올해의 감독상' 수상 야구 12:21 17
39215 여자배구 GS칼텍스 실바 절대 의존 '몰빵 배구' 약일까 독일까 농구&배구 12:21 16
39214 문보경, 세 번째 기회 만에 도쿄돔 입성…"WBC 꼭 승선할 것" 야구 12:21 18
39213 '돈치치 트레이드' 거센 후폭풍 직면한 NBA 댈러스, 단장 해임 농구&배구 12:20 19
39212 프로야구 SSG, 타격 향상 위해 안간힘…지옥의 4시간 배팅 야구 12:20 9
39211 '슈퍼스타' 호날두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내 마지막 월드컵" 축구 12:20 6
39210 LPGA 데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손녀 "긴장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골프 12:20 6
39209 북, 여자축구 쾌거에 첫 거리응원…평양역 앞에 모여 환호 축구 12:20 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