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은 '메시홀릭'…경기난입 메시 껴안고, 관중은 메시옷 통일

뉴스포럼

[영상] 중국은 '메시홀릭'…경기난입 메시 껴안고, 관중은 메시옷 통일

빅스포츠 0 549 2023.06.17 00:22
I9rmzLo4-Pw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I9rmzLo4-Pw

(서울=연합뉴스) 15일 오후 8시(현지시간), 베이징 궁런(工人·노동자)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사커루' 호주의 친선경기에는 5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이날 수많은 관중이 메시의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을 정도로 중국 축구 팬들의 '메시 사랑'은 뜨거웠는데요.

경기 중 '메시 유니폼'을 입은 젊은 남성 축구팬이 그라운드로 난입하는 해프닝이 벌어져 경기가 한동안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 남성은 수미터 높이의 관중석에서 뛰어내려 그라운드로 난입한 뒤 코너킥을 준비하던 메시를 껴안고는 여러 보안요원을 따돌리며 경기장을 누볐습니다.

아르헨티나팀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와 하이 파이브까지 한 남성은 약 40분간의 '광란의 질주'를 펼친 후 바닥에 드러누웠는데요.

결국 남성은 보안요원 5∼6명에게 사지를 붙들린 채 경기장 밖으로 '압송'됐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경기 시작 단 79초 만에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특유의 현란한 드리블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아르헨티나의 2대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송지연>

<영상: 로이터>

[영상] 중국은

Comments

번호   제목
31837 프로농구 DB, 삼성 상대 10연승 완성…오누아쿠 역전의 덩크 농구&배구 00:22 4
31836 요키치 시즌 14번째 트리플더블…3연승 덴버, 4위로 새해 시작 농구&배구 00:22 4
31835 [프로농구 중간순위] 2일 농구&배구 00:22 4
31834 여자배구 흥국생명, '일시교체 외국인 선수' 마테이코 영입 농구&배구 00:22 4
31833 2025년 류현진 한미 통산 200승…최정 500홈런·1만 타석 도전 야구 00:22 5
31832 '1부 승격' FC안양, 골키퍼 황병근 영입…후방 안정감 강화 축구 00:22 5
31831 K리그1 포항, 제12대 대표이사에 이철호 사장 취임 축구 00:22 5
31830 '논란 속 선임' 박정태 SSG 2군 감독, 주말 또는 다음주 첫 출근 야구 00:21 4
31829 [프로농구 서울전적] DB 80-79 삼성 농구&배구 00:21 5
31828 프로축구 광주, '중원 핵심' 최경록과 재계약…2026년까지 동행 축구 00:21 5
31827 노행석 전 광주FC 수비수 별세 축구 00:21 5
31826 K리그1 대구, B팀 사령탑에 박원재 감독 선임 축구 00:21 5
31825 무안CC, 여객기 참사 추모기간 휴장…현장 자원봉사 골프 00:21 5
31824 K리그1 제주, 골잡이 강민재·골키퍼 주승민 등 신예 6명 영입 축구 00:21 5
31823 김정은 버저비터…여자농구 하나은행, 신한은행에 짜릿한 역전승 농구&배구 00:21 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