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3일부터 공식 팬숍인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를 운영한다.
수원 구단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W석 3층 프리미엄게이트 옆에 마련된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 앞에서 이준 대표이사, 푸마코리아 이나영 대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이민주 사무총장, 주장 이기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식을 열었다.
매장 외부는 구단의 상징색인 푸른색을 바탕으로 대형 엠블럼과 실제 비율의 선수들 사진으로 꾸몄고, 내부에는 대형 디스플레이 3기를 도입, 다양한 구단 영상들을 상영할 계획이다.
오피셜 스토어는 6월에는 경기 날에만 운영되고, 7월부터 상설 매장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