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골프 스윙'으로 열흘 만에 홈런…시즌 8호포

뉴스포럼

오타니, '골프 스윙'으로 열흘 만에 홈런…시즌 8호포

빅스포츠 0 839 2023.05.11 12:22
낮은 공을 걷어 올려 홈런을 만든 오타니 쇼헤이의 스윙
낮은 공을 걷어 올려 홈런을 만든 오타니 쇼헤이의 스윙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열흘 만에 홈런 손맛을 봤다.

오타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담장을 넘겼다.

앞선 세 타석에서 삼진 2개와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2-5로 뒤처진 9회 말 무사 1루에서 휴스턴 마무리 라이언 프레슬리와 마주했다.

프레슬리는 오타니의 몸쪽 낮은 곳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집요하게 집어넣으며 장타를 억제하고자 했다.

그러자 오타니는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프레슬리의 몸쪽 낮은 커브를 마치 골프 스윙처럼 걷어 올려 오른쪽 담을 넘겼다.

지난 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8경기 만에 터진 시즌 8호 홈런이다.

4타수 1안타를 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3(140타수 41안타)으로 소폭 내려갔다.

오타니의 홈런으로 4-5까지 추격한 에인절스는 앤서니 렌던과 헌트 렌프로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후속 세 타자가 삼진과 뜬공, 땅볼로 아웃돼 4-5로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2연패에 빠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에인절스는 20승 18패로 지구 선두 텍사스 레인저스와 격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2309 전 야구선수 임창용, 도박자금 사기 혐의 2심도 무죄 주장 야구 12:21 7
42308 프로배구 '감독대행 체제' 4개 구단, 새 사령탑 선임 언제쯤 농구&배구 12:21 5
42307 [WBC] 소형준+정우주 50구 이내로 3이닝씩…체코전 최상 시나리오 야구 12:21 8
42306 K리그-HD현대일렉트릭, 7일 호찌민서 어린이축구교실 개최 축구 12:21 9
42305 준비는 끝났다…프로야구 10개 구단, 스프링캠프 마치고 귀국 야구 12:21 7
42304 2027년 라이더컵 골프 유럽 단장에 도널드 선임 골프 12:21 8
42303 프로야구 NC, 미국서 치른 스프링캠프 마치고 7일 귀국 야구 12:21 9
42302 상대선수에 '게이 보이'…맨유 전설 플레처 아들 6경기 출전정지 축구 12:21 6
42301 [부고] 서지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육성팀 수석)씨 부친상 야구 12:20 7
42300 MLB 신시내티 마운드 비상…'100마일 투수' 그린, 팔꿈치 부상 야구 12:20 8
42299 복귀 앞둔 임성재 "늦었지만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할 것" 골프 12:20 7
42298 2026년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코치 공개 모집 축구 12:20 8
42297 [WBC] 우승 후보 미국, 연이틀 불방망이쇼…커쇼 ⅔이닝 2실점 야구 12:20 7
42296 개막전 발목잡힌 K리그1 우승후보 전북·대전, 주말 첫 승 도전 축구 12:20 7
42295 [게시판] 폴스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내한 행사에 차량 지원 축구 12:20 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