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LG 감독 "김윤식, WBC 핑계는 이제 끝…정상 궤도 가야"

뉴스포럼

염경엽 LG 감독 "김윤식, WBC 핑계는 이제 끝…정상 궤도 가야"

빅스포츠 0 834 2023.05.11 00:22

4월 퀄리티스타트 '0'…추가 휴식하고 2주 만에 선발 복귀

김윤식, 팀 연승을 위해
김윤식, 팀 연승을 위해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투수 김윤식이 투구 전 로진 가루를 털고 있다. 2023.4.2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왼손 투수 김윤식이 2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선다.

김윤식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 26일 SSG 랜더스전(4이닝 5실점 패전) 이후 정확히 14일 만의 등판이다.

재정비할 시간을 주고자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건너뛴 만큼 김윤식을 바라보는 사령탑의 시선은 냉정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충분한 휴식을 주고 가는 거니까 지금부터 잘 던졌으면 한다"면서 "이제 WBC 핑계는 안 된다. 정상궤도로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윤식은 이번 시즌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4.05를 거뒀다.

승패와 평균자책점만 보면 평이한 성적이지만, 이닝당 출루 허용(WHIP) 1.80과 피안타율 0.299 등 세부 지표는 좋지 않았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가 한 차례도 없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난해 김윤식은 팀을 대표하는 왼손 선발 투수로 도약했다.

특히 후반기 11경기에서는 5승 2패 평균자책점 2.68로 사실상 에이스 노릇을 했다.

그 덕분에 올해 3월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로 선발돼 대회를 치렀다.

그러나 그 여파 때문인지 지난해 후반기 보여준 단단한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염 감독은 "WBC에 다녀오느라 훈련이 부족했던 것도 (4월) 경기를 통해서 조금씩 채웠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무리했다면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고) 쉬면서 채웠을 것"이라면서 "지금부터는 작년 후반기 모습을 찾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2309 전 야구선수 임창용, 도박자금 사기 혐의 2심도 무죄 주장 야구 12:21 6
42308 프로배구 '감독대행 체제' 4개 구단, 새 사령탑 선임 언제쯤 농구&배구 12:21 5
42307 [WBC] 소형준+정우주 50구 이내로 3이닝씩…체코전 최상 시나리오 야구 12:21 6
42306 K리그-HD현대일렉트릭, 7일 호찌민서 어린이축구교실 개최 축구 12:21 6
42305 준비는 끝났다…프로야구 10개 구단, 스프링캠프 마치고 귀국 야구 12:21 6
42304 2027년 라이더컵 골프 유럽 단장에 도널드 선임 골프 12:21 6
42303 프로야구 NC, 미국서 치른 스프링캠프 마치고 7일 귀국 야구 12:21 5
42302 상대선수에 '게이 보이'…맨유 전설 플레처 아들 6경기 출전정지 축구 12:21 5
42301 [부고] 서지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육성팀 수석)씨 부친상 야구 12:20 6
42300 MLB 신시내티 마운드 비상…'100마일 투수' 그린, 팔꿈치 부상 야구 12:20 5
42299 복귀 앞둔 임성재 "늦었지만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할 것" 골프 12:20 4
42298 2026년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코치 공개 모집 축구 12:20 5
42297 [WBC] 우승 후보 미국, 연이틀 불방망이쇼…커쇼 ⅔이닝 2실점 야구 12:20 4
42296 개막전 발목잡힌 K리그1 우승후보 전북·대전, 주말 첫 승 도전 축구 12:20 4
42295 [게시판] 폴스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내한 행사에 차량 지원 축구 12:20 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