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에나그룹, 자선 프로암 골프 개최…박인비·유소연 등 참가(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호텔·리조트, 골프 기업인 더 시에나 그룹(회장 신동휴)이 자선 골프 대회를 열고 참가비 전액 등 후원금을 전 세계 난민과 고아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겠다고 24일 밝혔다.
2025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 골프는 지난 22일 경기도 여주시 더 시에나 벨루토CC에서 열렸으며 박인비, 유소연, 이보미, 최나연, 김하늘 등이 참가했다.
또 더 시에나 홍보대사인 유현주, 김지영과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앞둔 황유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김민솔 등 프로 선수 31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더 시에나 그룹은 2023년부터 더 시에나컵 자선 골프 대회를 열고 참가자들과 함께 기부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세라지오GC를 인수해 더 시에나 벨루토CC로 재단장 후 첫 행사로 자선 프로암 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