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감독 "전반은 팽팽…손흥민 골 하나에 흐름 바뀌어"

뉴스포럼

볼리비아 감독 "전반은 팽팽…손흥민 골 하나에 흐름 바뀌어"

빅스포츠 0 75 2025.11.15 00:22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홍명보호와 평가전서 전반전에 0-0으로 맞서고도 0-2 석패

오스카르 비예가스 볼리비아 감독
오스카르 비예가스 볼리비아 감독

[대전=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홍명보호와 전반전 잘 싸우고도 결국 2점 차 완패를 당한 볼리비아 사령탑은 "(손흥민의) 프리킥 골 하나에 흐름이 완전히 넘어갔다"며 아쉬워했다.

볼리비아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평가전에서 후반에 두 골을 얻어맞고 0-2로 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6위 볼리비아는 22위 한국을 상대로 전반전 대등한 경기를 펼쳐 보였다.

그런데 후반 12분 손흥민(LAFC)의 오른발 프리킥 직접 슈팅 한 방에 승부의 추는 한국 쪽으로 확 기울어졌다.

막판엔 조규성(미트윌란)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오스카르 비예가스 감독은 "한국이라는 대단한 팀을 상대하는 게 쉽지 않았다. 강하고 밀도 높은 경기였다"면서 "승부의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경기였는데, (손흥민의) 프리킥 골 하나에 흐름이 완전히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할 일을 잘했다. 한국이 훨씬 더 강한 팀이었을 뿐이다. 우리가 보여준 훌륭한 경기력은, 다음 경기를 더 기대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볼리비아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7위를 해 대륙간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내년 3월 열리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면 월드컵 본선에 오른다.

볼리비아는 이날 경기 선발 선수 평균 연령이 22.7세에 불과할 정도의 어린 선수단으로 이번 동아시아 원정길에 올랐다.

어린 선수들로 한국과 전반전 팽팽한 승부를 펼쳐 보인 점에 비예가스 감독은 합격점을 줬다.

비예가스 감독은 "우리 팀은 상대적으로 젊은, 열심히 진화하는 팀이다. 기대가 많이 된다. 대륙간 플레이오프 준비를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0954 '이정효호' K리그2 수원, 광주에서 활약한 공격수 헤이스 영입 축구 18:20 2
40953 프로야구 삼성 후라도, 파나마 국가대표로 WBC 출전 야구 12:21 15
40952 K리그1 안양, 유스 출신 공격수 오형준 등 신인 4명 영입 축구 12:21 13
40951 미네소타 간판 외야수 벅스턴, WBC 미국 야구대표팀 승선 야구 12:21 13
40950 가봉 정부, 아프리카컵 탈락 축구대표팀 해체 조치 '해제' 축구 12:21 14
40949 KLPGA 노승희, 고려대의료원 홍보 대사로 위촉 골프 12:21 15
40948 잉글랜드축구協, 상대 중요 부위에 반칙한 선수 '출전금지+벌금' 축구 12:21 16
40947 '롯데맨' 주형광 코치, 프로야구 kt에 새 둥지 야구 12:21 13
40946 울산웨일즈 오늘부터 이틀간 선수 선발 시험…230여명 참가 야구 12:21 15
40945 LIV 떠난 켑카, PGA 투어 복귀…이달 말 파머스 인슈어런스 출전 골프 12:21 16
40944 LPGA 임진희 프로, LF 헤지스 골프 의류 입는다…"의류 후원" 골프 12:21 13
40943 R.마드리드, 알론소 감독과 반년 만에 결별…후임은 아르벨로아 축구 12:21 6
40942 LIV 골프 아이언 헤즈, 코리안 골프 클럽으로 팀명 변경 골프 12:20 7
40941 KBL 올스타전 유니폼 출시…선수별 출전 횟수 '별' 표시 농구&배구 12:20 5
40940 라이프치히서 '3경기 13분' 베르너, MLS 새너제이 이적 임박 축구 12:20 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