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세계랭킹 9계단 상승…김효주, 10위 이내 복귀

뉴스포럼

유해란, 세계랭킹 9계단 상승…김효주, 10위 이내 복귀

빅스포츠 0 603 2023.05.02 12:22
유해란의 티샷.
유해란의 티샷.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낸 신인 유해란의 세계랭킹이 9계단이나 뛰었다.

유해란은 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4위에 올랐다. 지난주 53위에서 훌쩍 뛰었다.

유해란은 지난 1일 끝난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올해 첫 대회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7위에 이은 두 번째 톱10 진입이며 LPGA투어에 진출해 거둔 최고 성적이다.

김효주는 지난주 11위에서 9위로 올라서 1주 만에 10위 이내로 복귀했다.

김효주의 10위 이내 진입으로 3위 고진영을 포함해 한국 선수 2명이 세계랭킹 '10걸'에 들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다연은 53계단이 뛰어 72위가 됐다.

2019년에는 31위까지 올랐다가 부상 여파로 대회에 나서지 못하면서 143위까지 하락했던 이다연은 다시 상승세를 탔다.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해나 그린(호주)은 13계단 뛴 14위로 올라섰다.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고진영, 릴리아 부(미국),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1∼5위를 지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226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개최…옥태훈, 대상 등 5관왕 영예 골프 00:20 2
39225 카카오 골프예약, 하나투어와 함께 외국 골프 여행 프로모션 골프 00:20 2
39224 DP 월드투어, 매킬로이 어워드 신설…4대 메이저 대회 성적 기준 골프 00:20 1
39223 스페인축구협회 vs 바르셀로나, 야말 몸 상태 두고 또 신경전 축구 11.12 6
39222 DP 월드투어, 매킬로이 어워드 신설…4대 메이저 대회 성적 기준 골프 11.12 18
39221 홍명보호, 남미 다크호스 볼리비아 상대로 '중원 플랜B' 테스트 축구 11.12 19
39220 일본전 원태인·문동주 기용에 조심스러운 류지현 감독 야구 11.12 17
39219 프로배구 비공격수 부문 타이틀 경쟁 가열…세터·리베로 혼전 농구&배구 11.12 18
39218 백기태호, U-17 월드컵 32강서 잉글랜드와 격돌 축구 11.12 17
39217 잭니클라우스GC 영업권에 16억 과세…법원 "취득세 대상 아니다" 골프 11.12 19
39216 머피·보트 감독, 2년 연속 MLB '올해의 감독상' 수상 야구 11.12 18
39215 여자배구 GS칼텍스 실바 절대 의존 '몰빵 배구' 약일까 독일까 농구&배구 11.12 16
39214 문보경, 세 번째 기회 만에 도쿄돔 입성…"WBC 꼭 승선할 것" 야구 11.12 19
39213 '돈치치 트레이드' 거센 후폭풍 직면한 NBA 댈러스, 단장 해임 농구&배구 11.12 19
39212 프로야구 SSG, 타격 향상 위해 안간힘…지옥의 4시간 배팅 야구 11.12 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