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빌라, UEL 마카비 텔아비브 원정 팬 '직관 금지'

뉴스포럼

애스턴 빌라, UEL 마카비 텔아비브 원정 팬 '직관 금지'

빅스포츠 0 84 2025.10.17 12:20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애스턴 빌라 홈 구장
애스턴 빌라 홈 구장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이스라엘 프로축구 마카비 텔아비브 원정 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애스턴 빌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 입장이 금지됐다.

애스턴 빌라 구단은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 관리 담당 기관(SAG)의 판단에 따라 다음달 6일 열릴 마카비 텔아비브와의 2025-2026 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 원정 팬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발표했다.

SAG는 애스턴 빌라의 홈 구장인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에서 각종 요소를 고려해 안전을 보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SAG는 구단과 UEFA에 UEL 경기에서 마카비 텔아비브 원정 팬은 경기장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공식 통보했다.

현지 경찰도 SAG에 경기장 외부에서 공공 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과 유사시 각종 시위에 대응할 능력을 우려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경찰 대변인은 "현재까지 수집된 정보와 이전 발생한 폭력 사건을 철저하게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지난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 마카비 텔아비브의 UEL 경기에서 각종 물리적 충돌과 증오 범죄 등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찰의 판단과 조치가 공공 안전에 대한 위험 요소를 감소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카비 텔아비브 원정 팬 출입 금지 결정이 전해지자 일부 정치인은 "오히려 혐오와 분열을 부추긴다"고 비판했다.

구단은 "마카비 텔아비브 및 지역 당국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있다"며 "당일 경기장을 찾으려는 서포터스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0999 평범한 서브, 모두가 미룬 리시브…도로공사 감독이 짚은 '패인' 농구&배구 00:21 4
40998 [프로배구 중간순위] 14일 농구&배구 00:21 5
40997 여자축구연맹, WK리그 실무자 회의서 리그 체계 정비 논의 축구 00:21 5
40996 '베이징·WBC 영웅' 프로야구 롯데 김민재 코치, 53세로 별세 야구 00:21 6
40995 프로야구 두산, 2026시즌 코치진 보직 확정 야구 00:21 5
40994 초반 돌풍 휴식기까지 이어간 정관장…"수비·에너지 레벨의 힘" 농구&배구 00:20 5
40993 카카오골프예약, 누적 회원 300만명 돌파…전년 대비 10.7% 증가 골프 00:20 5
40992 삼성 원태인, 대구시 공식 유튜브채널 홍보 영상물 출연 야구 00:20 6
40991 [프로농구 중간순위] 14일 농구&배구 00:20 4
40990 속초시, 스포츠로 관광 비수기 돌파…전지훈련·대회 유치 총력 축구 00:20 5
40989 KLPGA 투어 이소영, 골프 의류 브랜드 팜스프링스와 후원 계약 골프 00:20 5
40988 프로농구 정관장, 가스공사 제압하고 단독 2위로 휴식기 맞이 농구&배구 00:20 5
40987 K리그1 제주, '유스에서 프로까지' 김준하·최병욱 재계약 축구 00:20 5
40986 롯데관광개발, '마스터스' 직관 골프투어 패키지 출시 골프 01.14 22
40985 EPL 첼시 '레전드 풀백' 맥크레디 85세로 별세 축구 01.14 1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