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도로공사 꺾고 프로배구컵대회 준결승 진출

뉴스포럼

IBK기업은행, 도로공사 꺾고 프로배구컵대회 준결승 진출

빅스포츠 0 99 2025.09.25 00:20

기업은행 육서영, 혼자 32득점 책임져 공격 지휘

득점 후 기뻐하는 IBK기업은행 선수들
득점 후 기뻐하는 IBK기업은행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를 제압하고 조별리그 2연승으로 조기에 프로배구컵대회 준결승 티켓을 확보했다.

IBK기업은행은 24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B조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5-10 25-22 19-25 25-20)로 승리했다.

22일 정관장과 대회 첫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로 승리했던 IBK기업은행은 이날 첫 경기를 치른 도로공사를 가볍게 제치고 승전고를 울렸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 몸이 안 풀린 도로공사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손쉽게 세트를 따냈다.

육서영은 1세트에만 혼자 10점을 책임졌고, 황민경도 반대쪽 날개로 5점을 쏟아냈다.

또한 부상을 털어낸 이소영도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강력한 공격으로 득점 행진에 가담했다.

도로공사가 경기 감각을 찾은 2세트에는 대등하게 경기가 진행됐다.

혼자 32점을 책임진 육서영의 강타
혼자 32점을 책임진 육서영의 강타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로공사는 15-17에서 상대 범실 2개와 김다은의 블로킹을 묶어 잠시나마 경기를 뒤집기도 했다.

그러나 IBK기업은행은 상대 범실과 최정민의 블로킹 득점으로 다시 역전했고, 상대의 2연속 범실로 세트 포인트를 남겼다.

그리고 24-22에서 김하경의 토스를 받은 육서영이 정확한 공격을 성공시켜 2세트까지 챙겼다.

IBK기업은행은 3세트 강소휘와 김세인이 적극적인 공격에 나선 도로공사에 한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4세트 들어 주포 육서영에게 공격을 집중해 25-20으로 경기를 끝냈다.

육서영은 이날 혼자 32점에 공격 성공률 63.83%로 맹활약을 펼쳐 승리에 앞장섰다.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준 황연주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준 황연주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BK기업은행은 육서영 외에도 이주아(12득점), 최정민(11득점), 황민경(10득점)까지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점수를 냈다.

또한 이적생 리베로 임명옥은 친정 도로공사를 상대로 물샐 틈없는 수비를 보여줘 승리를 뒷받침했다.

도로공사는 올 시즌을 앞두고 현대건설로부터 영입한 황연주가 14득점으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준 것에 만족해야 했다.

김세인(16득점)과 강소휘(15득점)도 두 자릿수 점수를 냈으나 상대 주포 육서영만큼 폭발력을 보여준 선수가 없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030 K리그1 울산, 2026시즌 주장에 김영권…부주장 정승현·이동경 축구 00:21 3
41029 K리그1 김천, 2026 프로선수단과 함께하는 팬즈데이 예매 축구 00:21 3
41028 프로야구 NC, 24일 미국 애리조나주로 출국…전지훈련 시작 야구 00:21 5
41027 프로야구 울산, 변상권·김도규 등 선발…일본 선수 2명도 합격 야구 00:21 3
41026 LG 연대 선배들 꽁꽁 묶은 SK 신인 안성우 "외곽포도 자신 있다" 농구&배구 00:21 5
41025 IBK기업은행, 시즌 첫 5연승…여자배구 3위 싸움 '재점화'(종합) 농구&배구 00:21 5
41024 강릉시,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 시작 축구 00:21 3
41023 IBK기업은행, 시즌 첫 5연승…여자배구 3위 싸움 '재점화' 농구&배구 00:20 4
41022 삼성 복귀한 최형우, 글러브 들고 전지훈련 출국 "수비도 준비" 야구 00:20 4
41021 [프로배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00:20 1
41020 [프로배구 전적] 15일 농구&배구 00:20 1
41019 수원FC 위민, AWCL 8강서 '디펜딩 챔프' 우한 장다와 대결 축구 00:20 4
41018 한화, 코치진 보직 확정…김기태 퓨처스 타격 총괄 코치 선임 야구 00:20 3
41017 [제천소식] K4리그 참여 시민축구단 엠블럼 선정 투표 축구 00:20 4
41016 프로야구 KIA 연봉 칼바람…김도영 5억원→2억5천만원 '반토막' 야구 00:20 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