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0 월드컵 상대 우크라에 전설 셰우첸코 아들 포진

뉴스포럼

한국, U-20 월드컵 상대 우크라에 전설 셰우첸코 아들 포진

빅스포츠 0 116 2025.09.24 12:21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우크라이나 U-20 대표로 선발된 크리스티안 셰우첸코.
우크라이나 U-20 대표로 선발된 크리스티안 셰우첸코.

[왓퍼드 아카데미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상대인 우크라이나 축구대표팀에 '전설' 안드리 셰우첸코(48)의 아들이 포함됐다.

24일(이하 한국시간) FIF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제출한 21명의 이번 대회 참가 선수 명단에 안드리 셰우첸코의 아들 크리스티안 셰우첸코(18)가 들어 있다.

크리스티안은 안드리 셰우첸코의 네 아들 중 둘째다.

안드리 셰우첸코는 우크라이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였다.

그는 A매치 111경기에 출전해 48골을 넣어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역대 최다 득점자로 이름이 올라가 있다.

자국 클럽 디나모 키이우에서 뛰다 AC밀란(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와 같은 유럽 빅리그 팀에서 활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도 두 차례나 올랐고, 2004년에는 축구 선수 최고의 영예인 발롱도르도 수상했다.

2012년 은퇴한 안드리 셰우첸코는 이후 우크라이나 대표팀과 제노아(이탈리아) 감독을 지냈고, 지난해 1월 우크라이나축구협회장에 당선됐다.

아버지가 첼시에 입단한 2006년에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크리스티안은 잉글랜드뿐만 아니라 미국 출신 모델이었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미국 대표로도 뛸 자격은 있으나 우크라이나 청소년 대표로 뛰어왔다.

우크라이나 대표팀 감독 시절의 안드리 셰우첸코.
우크라이나 대표팀 감독 시절의 안드리 셰우첸코.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아버지처럼 공격수인 크리스티안은 잉글랜드 첼시와 토트넘의 유소년팀을 거쳐 왓퍼드 아카데미에 입단해 2023년 7월 첫 프로 계약을 하고 구단 21세 이하 팀에서 주축 선수로 뛰고 있다.

올해 FIFA U-20 월드컵은 오는 28일 칠레에서 개막한다.

총 24개국이 참가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하고, 각 조 3위 중 상위 4개 팀도 16강 티켓을 얻는다.

우크라이나는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대회 첫 상대다.

3회 연속 U-20 월드컵 4강에 도전하는 우리나라는 B조에 속해 오는 28일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10월 1일 파라과이, 10월 4일 파나마와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우크라이나는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한국이 남자 축구 역사상 FIFA 주관대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할 때 결승 상대이기도 하다.

당시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져 우승을 내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030 K리그1 울산, 2026시즌 주장에 김영권…부주장 정승현·이동경 축구 00:21 3
41029 K리그1 김천, 2026 프로선수단과 함께하는 팬즈데이 예매 축구 00:21 3
41028 프로야구 NC, 24일 미국 애리조나주로 출국…전지훈련 시작 야구 00:21 5
41027 프로야구 울산, 변상권·김도규 등 선발…일본 선수 2명도 합격 야구 00:21 3
41026 LG 연대 선배들 꽁꽁 묶은 SK 신인 안성우 "외곽포도 자신 있다" 농구&배구 00:21 5
41025 IBK기업은행, 시즌 첫 5연승…여자배구 3위 싸움 '재점화'(종합) 농구&배구 00:21 5
41024 강릉시,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 시작 축구 00:21 3
41023 IBK기업은행, 시즌 첫 5연승…여자배구 3위 싸움 '재점화' 농구&배구 00:20 4
41022 삼성 복귀한 최형우, 글러브 들고 전지훈련 출국 "수비도 준비" 야구 00:20 4
41021 [프로배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00:20 1
41020 [프로배구 전적] 15일 농구&배구 00:20 1
41019 수원FC 위민, AWCL 8강서 '디펜딩 챔프' 우한 장다와 대결 축구 00:20 4
41018 한화, 코치진 보직 확정…김기태 퓨처스 타격 총괄 코치 선임 야구 00:20 3
41017 [제천소식] K4리그 참여 시민축구단 엠블럼 선정 투표 축구 00:20 4
41016 프로야구 KIA 연봉 칼바람…김도영 5억원→2억5천만원 '반토막' 야구 00:20 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