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3R 28위…플리트우드·캔틀레이 선두

뉴스포럼

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3R 28위…플리트우드·캔틀레이 선두

빅스포츠 0 83 2025.08.24 12: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셰플러, 선두와 4타 차 5위…매킬로이는 공동 16위

임성재의 2라운드 경기 모습
임성재의 2라운드 경기 모습

[Brett Davis-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천만달러) 셋째 날 타수를 대거 잃어 하위권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44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7개, 더블 보기 2개를 묶어 7오버파 77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오버파 212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30명 중 28위에 그쳤다.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만 나서는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7년 연속 출전한 임성재는 이번 대회를 공동 17위에서 시작했으나 2라운드 공동 20위, 3라운드는 28위로 순위가 점차 하락했다.

이 대회에서 2022년 공동 2위, 지난해 7위에 올랐던 그는 현재는 공동 10위(8언더파 202타)와 10타 차로 벌어지며 2년 연속 톱10 진입이 쉽지 않게 됐다.

임성재는 2번 홀(파3)부터 5번 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보기로 초반부터 주춤했고, 6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으나 8번 홀(파4)에서 티샷이 물에 빠지며 다시 보기를 써냈다.

후반에도 15번 홀(파3)에서 티샷이 물에 빠진 여파로 더블 보기가 나오는 등 고전을 거듭하며 3타를 더 잃었다.

토미 플리트우드
토미 플리트우드

[EPA=연합뉴스]

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대표적인 톱 랭커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이날 3타를 줄여 전날에 이어 공동 선두(16언더파 194타)를 유지했다.

세계랭킹 10위인 플리트우드는 대회 전까지 163개 대회에서 우승 없이 준우승 6회, 톱10 44회를 기록했다.

통산 상금은 3천343만669달러(약 463억원)로, 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선수다.

PGA 투어 통산 8승의 2021년 페덱스컵 챔피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이날만 6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1, 2라운드 선두였던 러셀 헨리(미국)는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3위(14언더파 196타)로 밀렸고,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를 몰아치며 4위(13언더파 197타)로 뛰어올랐다.

스코티 셰플러
스코티 셰플러

[Brett Davis-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지난 시즌 페덱스컵 챔피언이자 이번 시즌도 1위를 달려 온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선두에 4타 뒤진 5위(12언더파 198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캐머런 영(미국)이 6위(10언더파 200타),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샘 번스, 벤 그리핀이 공동 7위(9언더파 201타),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와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등이 공동 10위(8언더파 202타)로 뒤를 이었다.

세계랭킹과 페덱스컵 순위 모두 셰플러에 이어 2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한 타를 잃어 공동 16위(6언더파 204타)로 떨어진 가운데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057 '2년 만에 복귀' 김성현, PGA 투어 소니오픈 1R 공동 3위(종합) 골프 00:21 2
41056 여자농구 KB-신한은행 경기, '심판 배정 문제'로 30분 지연 시작(종합) 농구&배구 00:21 2
41055 낭만의 KBO…최형우·박석민은 삼성, 박병호·서건창은 키움으로 야구 00:21 2
41054 '고지대 월드컵' 대비 홍명보호, 로키산맥에 사전캠프 가능성 축구 00:21 2
41053 [프로배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00:21 2
41052 '러셀 27점' 대한항공, KB손보 3-1 제압…4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00:20 2
41051 월드컵 트로피 마주한 차범근 "밉다…손자 세대가 꼭 안았으면"(종합) 축구 00:20 2
41050 서건창, 친정팀 키움 깜짝 복귀…연봉 1억2천만원에 사인 야구 00:20 2
41049 다저스, 외야수 터커와 4년 2억4천만달러 계약…WS 3연패 도전 야구 00:20 2
41048 '강이슬 32점' 여자농구 KB, 단독 2위 지키기…신한은행 9연패 농구&배구 00:20 2
41047 K리그1 우승팀 vs 코리아컵 우승팀…'슈퍼컵' 20년 만에 부활 축구 00:20 1
41046 월드컵 트로피 마주한 차범근 "밉다…손자 세대가 꼭 안았으면" 축구 00:20 1
41045 K리그1 포항, 2026시즌 주장에 전민광…부주장은 박찬용 축구 00:20 1
41044 4연패 끊은 결정적 연속 블로킹 김규민 "저 자신이 자랑스럽다" 농구&배구 00:20 1
41043 마줄스의 취임 일성은 '헌신'…"크다고 농구 잘하는 거 아냐" 농구&배구 01.16 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