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데뷔 3경기 만에 프리킥으로 '마수걸이 득점포'

뉴스포럼

손흥민, MLS 데뷔 3경기 만에 프리킥으로 '마수걸이 득점포'

빅스포츠 0 44 08.24 12:21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댈러스전 전반 6분 프리킥으로 골맛

MLS 데뷔골을 기뻐하는 손흥민
MLS 데뷔골을 기뻐하는 손흥민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손세이셔널' 손흥민(33·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 3경기 만에 기막힌 프리킥 득점으로 마수걸이 득점포를 터트렸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에서 전반 6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이로써 지난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에서 도움을 작성하며 LAFC 유니폼을 입고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던 손흥민은 이날 MLS 데뷔 3경기 만에 '1호골'의 기쁨을 맛봤다.

4-3-3 전술의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6분 데니스 부앙가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의 키커로 나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댈러스 골대 왼쪽 구석에 볼을 꽂았다.

동료와 득점을 기뻐하는 손흥민
동료와 득점을 기뻐하는 손흥민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156 [부고] 김주환(프로야구 SSG 랜더스 운영팀)씨 모친상 야구 00:22 1
38155 준PO 2차전 취소에도 SSG 김건우·삼성 가라비토 그대로 선발 야구 00:22 1
38154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에 웃지 못한 손흥민 "털고 일어날 것" 축구 00:22 1
38153 남자농구 대표팀, 전희철-조상현 임시 지도자 체제 가동 농구&배구 00:22 1
38152 '센추리클럽' 이재성 "나라·축구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축구 00:21 1
38151 [프로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21 1
38150 난도 높아진 홍명보호 스리백 실험…브라질 개인기엔 속수무책 축구 00:21 1
38149 스리백 흔들린 홍명보호, 막강 화력 브라질에 0-5 대패(종합2보) 축구 00:21 1
38148 유현조·이예원, KLPGA 놀부·화미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 골프 00:21 1
38147 윤이나, LPGA 투어 뷰익 상하이 2R도 2위…'첫 승 보인다' 골프 00:21 1
38146 손흥민 "브라질전서 다들 최선 다했다고 생각…기죽지 말기를"(종합) 축구 00:21 1
3814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삼성-SSG 2차전 우천 취소 야구 00:21 1
38144 7타 줄인 김시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 2R 공동 5위 골프 00:21 1
38143 어이없는 실수로 대패의 빌미…김민재 "스리백 적응 더 필요해" 축구 00:20 1
38142 해남군, LPGA 대회 준비 총력…준비위 구성·종합상황실 운영 골프 00:20 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