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첫날 6위…임성재 48위

뉴스포럼

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첫날 6위…임성재 48위

빅스포츠 0 124 2025.08.08 12: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8언더파 몰아친 바티아 선두…페덱스컵 선두 셰플러는 공동 12위

김시우의 1라운드 경기 모습
김시우의 1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천28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하나를 기록해 5언더파 65타를 쳤다.

김시우는 단독 선두에 오른 악샤이 바티아(미국·8언더파 62타)에게 3타 뒤진 6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PGA 투어는 지난주 열린 윈덤 챔피언십으로 2025 정규시즌을 마치고 이번 주부터 플레이오프 3개 대회를 치른다.

정규시즌 페덱스컵 랭킹 70위 안에 든 선수들로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을 치른 이후 50명을 추려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서 경쟁하고,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엔 30명만 나갈 수 있다.

이번 시즌 26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등 페덱스컵 랭킹 4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입한 김시우는 첫날 선전하며 2차전 BMW 챔피언십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김시우가 현재 성적을 유지한다면 페덱스컵 랭킹을 30위권까지 끌어올려 BMW 챔피언십까지 무난하게 나설 수 있고, 투어 챔피언십 출전도 노려볼 수 있다.

최근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으로 흐름이 좋지 않았던 김시우는 이날 특히 후반 맹타를 휘두르며 분위기를 바꿀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초반 파를 지키다가 7번 홀(파4) 보기로 주춤했으나 이후 8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 1.8m 정도에 붙이며 첫 버디를 낚아 만회했고 후반에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았다.

임성재
임성재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페덱스컵 29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임성재는 버디 3개를 솎아냈으나 보기 2개와 더블보기 하나를 곁들여 1오버파 71타에 그쳐 공동 48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PGA 투어 통산 2승의 바티아는 이날 이글 하나와 버디 7개, 보기 하나를 묶어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시즌에서 3차례 톱10에 진입해 페덱스컵 랭킹 45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선 바티아는 우승하면 4위까지 껑충 뛸 수 있다.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한 타 차 2위(7언더파 63타)에 올랐고, 저스틴 로즈와 해리 홀(이상 잉글랜드), 버드 컬리(미국)가 공동 3위(6언더파 64타)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랭킹과 페덱스컵 순위 모두 1위를 달리는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버디 4개와 보기 하나로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잰더 쇼플리와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등이 공동 20위(2언더파 68타), 조던 스피스(미국)와 이 대회 지난해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은 공동 27위(1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

스코티 셰플러
스코티 셰플러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057 '2년 만에 복귀' 김성현, PGA 투어 소니오픈 1R 공동 3위(종합) 골프 00:21 4
41056 여자농구 KB-신한은행 경기, '심판 배정 문제'로 30분 지연 시작(종합) 농구&배구 00:21 4
41055 낭만의 KBO…최형우·박석민은 삼성, 박병호·서건창은 키움으로 야구 00:21 4
41054 '고지대 월드컵' 대비 홍명보호, 로키산맥에 사전캠프 가능성 축구 00:21 4
41053 [프로배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00:21 4
41052 '러셀 27점' 대한항공, KB손보 3-1 제압…4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00:20 4
41051 월드컵 트로피 마주한 차범근 "밉다…손자 세대가 꼭 안았으면"(종합) 축구 00:20 4
41050 서건창, 친정팀 키움 깜짝 복귀…연봉 1억2천만원에 사인 야구 00:20 4
41049 다저스, 외야수 터커와 4년 2억4천만달러 계약…WS 3연패 도전 야구 00:20 4
41048 '강이슬 32점' 여자농구 KB, 단독 2위 지키기…신한은행 9연패 농구&배구 00:20 4
41047 K리그1 우승팀 vs 코리아컵 우승팀…'슈퍼컵' 20년 만에 부활 축구 00:20 3
41046 월드컵 트로피 마주한 차범근 "밉다…손자 세대가 꼭 안았으면" 축구 00:20 3
41045 K리그1 포항, 2026시즌 주장에 전민광…부주장은 박찬용 축구 00:20 3
41044 4연패 끊은 결정적 연속 블로킹 김규민 "저 자신이 자랑스럽다" 농구&배구 00:20 2
41043 마줄스의 취임 일성은 '헌신'…"크다고 농구 잘하는 거 아냐" 농구&배구 01.16 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