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광주, 아이슬란드 '국대 출신' 공격수 프리드욘슨 영입

뉴스포럼

K리그1 광주, 아이슬란드 '국대 출신' 공격수 프리드욘슨 영입

빅스포츠 0 90 08.07 00:21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광주 유니폼을 입은 공격수 홀름베르트 프리드욘슨
광주 유니폼을 입은 공격수 홀름베르트 프리드욘슨

[광주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아이슬란드 대표팀 출신의 장신 스트라이커 홀름베르트 프리드욘슨(32)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슬란드 출신으로는 처음 K리그 무대를 밟은 프리드욘슨은 아이슬란드의 HK 코파보구르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2013년 셀틱(스코틀랜드)으로 이적했지만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브뢴뷔(덴마크)로 임대 생활을 떠났다.

프리드욘슨은 2018년 올레순FK(노르웨이) 유니폼을 입고 3시즌 동안 공식전 71경기에서 39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후 브레시아(이탈리아), 홀슈타인 킬(독일) 등에서 뛴 프리드욘슨은 K리그1 광주에서 새 출발 하게 됐다.

196㎝의 장신인 프리드욘슨은 아이슬란드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친 뒤 2015년 A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6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프리드욘슨은 "K리그에서 뛰는 첫 아이슬란드 선수라고 들었는데 매우 영광이다. 새로운 문화와 도전에 대한 열망이 광주로 이끌었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197 프랑스 축구대표팀 경기서 발목 다친 음바페, 소속팀 조기 복귀 축구 12:21 1
38196 K리그1 전북 유스팀, 네덜란드 명문 에인트호번서 연수 축구 12:21 1
38195 네이버 치지직, 골프중계로 시청층 넓혔다 골프 12:21 1
38194 체코·일본 상대하는 야구대표팀 명단 발표…안현민 첫 발탁 야구 12:21 1
38193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황승빈 "우승 기억, 새 시즌에 도움 안 돼" 농구&배구 12:21 1
38192 밀워키, 컵스 꺾고 NLCS 진출…다저스와 WS 티켓 놓고 대결 야구 12:21 1
38191 한화 이글스, 신인선수 부모님께 베개 선물 "편안하게 주무시길" 야구 12:21 1
38190 2002년생 SSG 김건우·조병현·고명준·조형우, PS 핵심 멤버로 야구 12:20 1
38189 프로야구 두산, 곧 '감독 후보군 심층 인터뷰' 시작 야구 12:20 1
38188 수비 안정화·포트2 수성…많은 게 걸린 홍명보호 파라과이전 축구 12:20 1
38187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 13개월 만에 또 허리 수술…7번째 수술대 골프 12:20 0
38186 역투하는 후라도 삼성 '마당쇠' 후라도의 헌신…끝내기 피홈런에도 누가 비난하랴 야구 12:20 0
38185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리오넬 메시 A매치 기간에 MLS 출전한 메시…애틀랜타전 멀티골로 득점 선두 축구 12:20 0
38184 득점을 기뻐하는 엘링 홀란 홀란, 2차례 PK실축에도 해트트릭…노르웨이, 이스라엘 5-0 대파 축구 12:20 0
38183 최준용 없어도 허웅 있더라…KCC, 현대모비스 18점차 격파(종합) 농구&배구 00:21 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