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올스타전 불참' 메시, 1경기 출전 금지…"메시 뿔났다"

뉴스포럼

'MLS 올스타전 불참' 메시, 1경기 출전 금지…"메시 뿔났다"

빅스포츠 0 128 2025.07.26 12:21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함께 불참한 조르디 알바도 1경기 출전 금지 징계

올스타전 불참으로 1경기 출전 정지를 당한 리오넬 메시(왼쪽)와 조리디 알바
올스타전 불참으로 1경기 출전 정지를 당한 리오넬 메시(왼쪽)와 조리디 알바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는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조르디 알바가 올스타전 불참으로 1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MLS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메시와 알바에게 1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부과하면서 "두 선수는 이번 주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않았다"라며 "사전 승인 없이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면 클럽 경기 1경기를 뛰지 못한다는 규정에 따라 27일 FC신시내티전에 나서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메시와 알바는 팬들과 미디어 투표를 통해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행사 당일인 24일 MLS 사무국에 불참을 특별한 사유 없이 통보해 논란이 불거졌다.

MLS 커미셔너인 돈 가버는 "메시가 MLS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다, MLS를 위해 다른 어떤 선수보다 많은 것을 해왔다"라며 "메시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올스타전과 관련한 규정을 적용할 수 밖에 없다. 매우 어려운 과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MLS는 앞으로 이 규정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며 "선수들과 함께 대화하며 규정 발전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반면 인터 마이애미는 사무국의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다.

공동 구단주인 호르헤 마스는 취재진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MLS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메시와 계약 연장을 놓고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마스는 "메시가 매우 화가 났다. 이번 사건이 장기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결정은 MLS를 바라보는 메시의 인식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메시가 올스타전에 나서지 않은 이유는 최근 이어진 혹독한 일정 때문이다.

ESPN에 따르면 '38세' 메시는 최근 35일 동안 9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선 4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었다.

가버 MLS 커미셔너 역시 "인터 마이애미는 다른 팀과는 다른 일정을 소화했다"라며 "대부분 팀이 열흘 동안 휴식기를 가졌지만 인터 마이애미는 그렇지 않았다"라며 "리그 차원에서도 그 상황을 관리할 필요가 있었다"고 거들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068 복귀한 김성현, PGA 투어 소니오픈 2R 2언더파…선두 경쟁 골프 12:21 4
41067 이강인 빠진 PSG, 뎀벨레 멀티골로 릴에 3-0 완승 축구 12:21 3
41066 최해웅 중국야구협회 한국대표 "한중 체육교류는 야구부터 시작" 야구 12:20 3
41065 '김상식 매직' 베트남, UAE도 꺾고 U-23 아시안컵 4강 진출 축구 12:20 5
41064 대한항공 4연패 탈출 '숨은 주역' 강승일, 헤난 감독에 눈도장 농구&배구 12:20 3
41063 '맨유 감독 후보였던' 판니스텔로이, 네덜란드 대표팀 코치 합류 축구 12:20 4
41062 U-23 아시안컵서 베트남 4강 이끈 김상식 "계속 한계에 도전" 축구 12:20 4
41061 '배구전설' 양효진, 노장은 살아있다…블로킹·득점 신기록 행진 농구&배구 12:20 3
41060 포수 리얼무토, MLB 필라델피아와 3년 4천500만달러 재계약 야구 12:20 3
41059 특급 내야수 비솃, MLB 메츠와 3년 1억2천600만달러 대형 계약 야구 12:20 4
41058 '정지석 복귀 임박' 대한항공 vs '야쿱 합류 미정' KB손해보험 농구&배구 12:20 3
41057 '2년 만에 복귀' 김성현, PGA 투어 소니오픈 1R 공동 3위(종합) 골프 00:21 6
41056 여자농구 KB-신한은행 경기, '심판 배정 문제'로 30분 지연 시작(종합) 농구&배구 00:21 4
41055 낭만의 KBO…최형우·박석민은 삼성, 박병호·서건창은 키움으로 야구 00:21 6
41054 '고지대 월드컵' 대비 홍명보호, 로키산맥에 사전캠프 가능성 축구 00:21 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