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전 감독 "라오스, 아시안게임 첫승하면 속옷 세리머니"

뉴스포럼

이만수 전 감독 "라오스, 아시안게임 첫승하면 속옷 세리머니"

빅스포츠 0 1,042 2023.04.27 12:21
경기 전 이승엽 두산 감독과 만난 이만수 전 감독(왼쪽)
경기 전 이승엽 두산 감독과 만난 이만수 전 감독(왼쪽)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라오스 야구 전도사'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라오스 야구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승을 거두면 비엔티안 대통령 궁에서 속옷만 입고 뛰겠다"고 약속했다.

이만수 전 감독은 27일 취재진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SK 수석코치였던) 2007년 5월 2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만원 관중 달성 공약이었던 '팬티 퍼포먼스'를 펼친 것처럼, 이번에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승리로 선수들과 비엔티안 대통령 궁을 한 바퀴 돌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라오스 선수들도 '이만수 감독이 라오스 대통령 궁을 돌 수 있게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며 "나는 그날을 위해 열심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장난스럽게 전했다.

라오스 야구 대표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통해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에도 이만수 전 감독은 라오스 야구협회 부회장으로 선수단과 동행했고, "첫 승을 거두면 대통령 궁에서 속옷 세리머니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2018년 대회에서 라오스는 태국과 스리랑카에 패했다.

올해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한번 '첫 승'에 도전한다.

이만수 전 감독은 "2007년 이후 16년 만에 꼭 속옷 세리머니를 다시 펼치고 싶다"고 했다.

2007년 이만수 당시 SK 와이번스 수석코치의 속옷 세리머니
2007년 이만수 당시 SK 와이번스 수석코치의 속옷 세리머니

[연합뉴스 자료사진]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2294 침구업체 까르마, 골프단 창단…이승연·최예본 합류 골프 00:22 3
42293 프로농구 샐러리캡, 국내 30억원·외국선수 100만달러로 유지 농구&배구 00:21 2
42292 두바이서 전지 훈련한 KLPGA 투어 선수들, 대만 거쳐 귀국 골프 00:21 2
42291 'PK 실축' 후이즈 감싼 김기동 감독 "급한 마음 내려놓기를" 축구 00:21 2
42290 PGA 투어 활약하는 임성재, 말본과 의류 후원 계약 골프 00:21 4
42289 모마+강소희 37점…도로공사, 페퍼 꺾고 정규리그 1위에 '성큼' 농구&배구 00:21 3
42288 [WBC] 출격 앞둔 오타니 "시차 문제없어…100%에 가까운 상태" 야구 00:21 3
42287 [프로배구 전적] 4일 농구&배구 00:21 4
42286 '후이즈, 후아유?' FC서울, ACLE 16강 1차전서 고베에 0-1 석패 축구 00:21 2
42285 이란 프로축구 리그서 뛰던 이기제 "한국에 무사 도착" 축구 00:21 2
42284 [WBC] 일본 이바타 감독 "한국 타선 좌우 균형 좋아…수비도 강해" 야구 00:20 2
42283 [프로배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00:20 2
42282 [WBC] 체코, 한국전 선발 투수로 일본 2군서 뛰었던 파디삭 기용 야구 00:20 1
42281 야구 전문 기자 6인이 분석한 '2026 프로야구 가이드북' 출간 야구 00:20 2
42280 '2골 1도움' 부천FC 공격수 갈레고, K리그1 1라운드 MVP 축구 00:20 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