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활약하던 메츠 선발 캐닝, 아킬레스건 수술로 시즌 아웃

뉴스포럼

깜짝 활약하던 메츠 선발 캐닝, 아킬레스건 수술로 시즌 아웃

빅스포츠 0 58 06.28 12:21
천병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뉴욕 메츠 선발투수 그리핀 캐닝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 받았다.
뉴욕 메츠 선발투수 그리핀 캐닝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 받았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던 뉴욕 메츠의 선발 투수 그리핀 캐닝(29)이 중도에 시즌을 접게 됐다.

메츠 구단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캐닝이 왼쪽 아킬레스건 접합 수술을 받아 올 시즌 더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캐닝은 전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서 3회초 수비를 하다 왼쪽 발목을 다쳤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캐닝은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메츠와 425만달러에 1년 계약을 맺었다.

통산 32승 37패, 평균자책점 4.65를 기록한 캐닝은 시즌 최고 성적이 2023년 달성한 7승 8패, 평균자책점 4.32였다.

하지만 올 시즌 메츠에서 16경기에 선발 등판한 캐닝은 전반기도 끝나기 전에 7승 3패, 평균자책점 3.77로 일취월장한 성적을 보였다.

올 시즌 선발 투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로테이션 구성에 애로를 겪은 메츠는 캐닝의 이탈로 다시 전력 누수가 불가피해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539 한국 여자배구, 150번째 한일전서 3-2 승리…3연패 후 첫 승 농구&배구 00:21 3
36538 K리그1 선두 전북, 꼴찌 대구 3-0 완파…22경기 무패 질주(종합) 축구 00:21 2
36537 [프로야구 중간순위] 16일 야구 00:21 2
36536 1988년생 이정은, LPGA 첫 우승 성큼…포틀랜드 클래식 2R 선두(종합) 골프 00:21 2
36535 울산 부임 2번째 경기서 2점차 완패한 신태용 "기다려 주세요" 축구 00:21 2
36534 프로야구 SSG, LG에 역전승…3위 롯데에 반 경기 차 추격 야구 00:21 2
36533 한국여자배구, U-21 세계선수권 13-16위 결정전서 인니에 역전승 농구&배구 00:21 2
36532 진주서 펼쳐진 여자배구 역대 150번째 한일전에 '만원 관중' 농구&배구 00:21 2
36531 150번째 한일전서 '진주대첩'…4년 만에 일본 격파한 여자배구 농구&배구 00:21 3
36530 한국 여자배구, 150번째 한일전서 3-2 승리…3연패 후 첫 승(종합) 농구&배구 00:20 2
36529 뉴캐슬 박승수, EPL 개막전 교체 명단 포함됐으나 데뷔는 불발 축구 00:20 2
36528 [프로축구 중간순위] 16일 축구 00:20 1
36527 [프로야구] 17일 선발투수 야구 00:20 2
36526 홍정민, 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R 6타 차 선두 골프 00:20 2
36525 김은중 믿음에 멀티골·코코넛으로 보답한 수원FC 싸박 축구 00:20 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