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흥행 대박…최종일 340만 가구 시청

뉴스포럼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흥행 대박…최종일 340만 가구 시청

빅스포츠 0 14 02.20 12:21
권훈기자
우승자 오베리와 박수치는 우즈.
우승자 오베리와 박수치는 우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지난 17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가 올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20일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는 무려 340만 가구가 TV로 지켜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CBS가 중계한 PGA 투어 대회 최종일 시청률 최고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우승한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330만 가구가 시청했고, '골프 해방구'로 불리는 WM 피닉스 오픈은 290만 가구를 끌어모았다.

미국 시간 토요일에 끝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최종일 경기는 140만 가구가 봤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 시청률은 지난해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메이저대회를 제외한 PGA 투어 대회 가운데 가장 높았다.

작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는 350만 가구가 시청했다.

올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 시청률은 작년보다 5% 늘었다.

골프위크는 우승자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 스코티 셰플러, 패트릭 캔틀레이, 저스틴 토머스, 토니 피나우(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 팬들에게 익숙한 스타 선수들이 상위권에 대거 오른 데다 최종 라운드 막판에 타이거 우즈(미국)가 중계석에 등장한 것도 시청률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899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8
33898 UCL 16강 대진…PSG 이강인은 리버풀·뮌헨 김민재는 레버쿠젠 축구 02.22 8
33897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8
33896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2.22 9
33895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2.22 9
33894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9
33893 [프로배구 전적] 21일 농구&배구 02.22 9
33892 버디 8개로 6타 줄인 김아림,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8위 도약 골프 02.22 8
33891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8
33890 여자농구 아시아쿼터 타니무라,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선언 농구&배구 02.22 8
33889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8
33888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8
33887 [여자농구 아산전적] 하나은행 61-54 우리은행 농구&배구 02.22 8
33886 MLB 시범경기 데뷔 김혜성 "적응 문제없고, 실력으로 증명해야" 야구 02.22 8
33885 '김연경 11점' 흥국생명, 셧아웃 승리로 1위 매직넘버 '2'(종합) 농구&배구 02.22 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