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첫딸 순산…"둘이 병원 가서 세 명 됐다"

뉴스포럼

박인비, 첫딸 순산…"둘이 병원 가서 세 명 됐다"

빅스포츠 0 623 2023.04.22 12:21
박인비의 스윙.
박인비의 스윙.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골프여왕' 박인비가 첫딸을 순산해 엄마가 됐다.

박인비는 22일 소셜미디어에 "건강한 딸 출산했습니다. 저도 아이도 건강합니다"라고 알리고 "정말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또 "둘이 병원에 도착해 24시간 만에 세 명이 되었습니다"라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겠습니다"라고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도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박인비가 엄마가 됐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동료 선수들도 앞다퉈 소셜미디어에 축하 댓글을 올렸다.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21승을 쌓았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4대 메이저대회와 올림픽 금메달을 합친 '골든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작년 임신 사실을 알리고 휴가에 들어갔다.

박인비는 그러나 출산 휴가를 마친 뒤 필드에 복귀할지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417 '세계 최고 아포짓' 스웨덴 하크, 진주 국제대회서 41점 폭발 농구&배구 00:22 4
36416 레반도프스키 "젊었을 때 맨유 갈 뻔했는데…팀 반대로 무산" 축구 00:22 5
36415 김새로미, KLPGA 드림투어 시즌 2번째 우승 골프 00:21 4
36414 강원FC 홈경기 분산 무산, 갈등 확산…춘천시 "공모 부당" 반발 축구 00:21 3
36413 강원FC 홈경기 분산 무산, 갈등 확산…춘천시 "공모 부당" 반발(종합) 축구 00:21 3
36412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00:21 3
36411 [프로야구] 13일 선발투수 야구 00:21 3
36410 한국엡손, 이보미와 함께하는 제2회 골프 드림 캠프 개최 골프 00:21 3
36409 안준호 감독 "응집력·집중력·사기 최고…만리장성 넘겠다" 농구&배구 00:21 4
36408 마제스티골프, 정병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골프 00:21 3
36407 남자농구, 외곽 난조에도 괌에 33점 차 대승…14일 중국과 8강 농구&배구 00:21 2
36406 '아르헨전 1득점 부진' 여자배구 강소휘 "공격은 마이너스였다" 농구&배구 00:20 3
36405 '개막 15연승·200K' 한화 폰세 "솔직히 한 경기 18K가 더 기뻐" 야구 00:20 2
36404 질주하는 인천 vs 맹추격하는 수원…불꽃 튀는 K리그2 선두 경쟁 축구 00:20 2
36403 안준호 감독 "응집력·집중력·사기 최고…만리장성 넘겠다"(종합) 농구&배구 00:20 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