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2025시즌 주장에 완델손…부주장 한찬희·이동희

뉴스포럼

K리그1 포항, 2025시즌 주장에 완델손…부주장 한찬희·이동희

빅스포츠 0 164 01.15 00:20
설하은기자
2025시즌 포항 주장단 이동희, 완델손, 한찬희
2025시즌 포항 주장단 이동희, 완델손, 한찬희

[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2025시즌 주장에 완델손, 부주장에 한찬희와 이동희를 선임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포항은 지난해 '구단 최초 외국인 주장' 타이틀을 얻었던 완델손에게 한 번 더 주장 완장을 채웠다.

선후배 간 가교 구실에 충실했던 한찬희 역시 이번 시즌에도 부주장이 됐다.

2000년생 이동희는 어린 선수들을 대표한다.

완델손과 한찬희는 "지난해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감독님께서 2년 연속 믿음을 주신 만큼 팀이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힘이 되도록 돕겠다"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동희는 "프로 선수가 되고 주장단의 일원이 된 게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두 형을 보필해서 고참 선수들과 잘 소통하고, 어린 선수들을 잘 챙겨 단합력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은 지난 5일 태국 후아힌으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245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 오픈 박혜준 선수에게 우승 트로피 골프 00:21 1
35244 인터뷰하는 김효주 이븐파 치고도 활짝 웃은 김효주 "생애 최고로 좋았던 대회" 골프 00:21 0
35243 [KLPGA 최종순위] 롯데 오픈 골프 00:21 2
35242 손가락을 추켜들며 훈련장에 도착한 양민혁 유로파리그 우승 후 45일만에 토트넘 훈련 시작…'양민혁 복귀' 축구 00:21 0
35241 여자농구, 태국 61점 차 대파…존스컵 2위로 마쳐 농구&배구 00:21 2
35240 [프로야구 광주전적] 롯데 5-2 KIA 야구 00:21 2
35239 8회 역전 3점포 두산 김재환 "재호 형 은퇴식에 좋은 경기 다행" 야구 00:21 1
35238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21 0
35237 장신골퍼 박혜준, KLPGA 롯데 오픈 우승…데뷔 후 첫 승 감격 골프 00:20 1
35236 현대캐피탈 선수들 현대캐피탈,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한전에 3-0 완승…4전 전승 농구&배구 00:20 0
35235 채은성이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쾅·쾅·쾅·쾅 '홈런쇼' 한화, 33년 만에 전반기 1위 확정(종합) 야구 00:20 0
35234 코로나로 유턴한 유학파 박혜준, 3년 만의 첫 승 "행복한 순간" 골프 00:20 1
35233 홈런을 때리고 환호하는 KIA 김호령 임플란트 심은 KIA, 1위 한화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종합) 야구 00:20 0
35232 '조언자'에 만족할 생각 없는 나가토모 "5번째 월드컵 도전" 축구 00:20 1
35231 마르틴 수비멘디를 영입한 아스널 아스널,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수비멘디 영입…이적료 1천116억원 축구 00:20 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