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SK 나와라'(종합)

뉴스포럼

프로농구 인삼공사,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SK 나와라'(종합)

빅스포츠 0 528 2023.04.20 00:24

지난 시즌에 이어 SK와 2년 연속 결승 맞대결

안양 챔프전 진출
안양 챔프전 진출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고양 캐롯과 안양 KGC인삼공사 경기에서 89-61로 승리한 안양 선수들이 손을 마주친 뒤 함성을 외치고 있다. 2023.4.19 [email protected]

(고양=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SK가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대결한다.

정규리그 1위 인삼공사는 19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4차전 고양 캐롯과 원정 경기에서 89-61로 이겼다.

3승 1패로 4강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인삼공사는 전날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한 정규리그 3위 SK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올해 챔피언결정전은 25일부터 7전 4승제로 열린다.

인삼공사는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했고,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SK에 져 준우승했다.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울산 현대모비스 이후 올해 인삼공사가 8년 만이다.

또 같은 팀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것은 2004년과 2005년 원주 TG삼보와 전주 KCC 이후 이번이 18년 만이다.

점수 차이 벌리는 버저비터
점수 차이 벌리는 버저비터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고양 캐롯과 안양 KGC인삼공사 경기에서 안양 오세근이 3쿼터 종료 버저비터를 성공한 뒤 문성곤(오른쪽)과 환호하고 있다. 2023.4.19 [email protected]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캐롯을 99-43, 무려 56점 차로 대파했던 인삼공사는 이날도 비슷한 양상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1쿼터부터 28-11로 크게 앞섰고, 전반이 끝났을 때는 47-26으로 20점 차 이상으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와 6강 플레이오프를 5차전까지 치르고 올라와 체력이 소진된 캐롯은 15일 원정 2차전을 이기고, 17일 3차전에서도 72-76으로 분패했지만 4차전까지 버텨낼 체력이 없었다.

3쿼터까지 인삼공사가 78-48로 30점이나 앞서면서 두 팀의 승패는 일찌감치 정해졌다.

인삼공사는 문성곤이 3점슛 4개 포함 22점을 넣었고, 오세근과 정준원이 16점씩 보탰다.

캐롯에서는 디드릭 로슨이 혼자 20점을 기록했고, 다른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인삼공사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마리 스펠맨의 득점(10점)이 다소 덜 나왔지만 문성곤이나 정준원, 오세근 등이 메워줬고, SK와 챔피언결정전에는 스펠맨의 득점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렌즈 아반도의 활용도 4강보다 챔피언전에 늘리는 등 SK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식 감독은 "변준형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경쟁에서 SK 김선형에게 밀렸지만, 챔피언결정전에는 더 활약해서 좋은 경기를 해줄 것"이라며 "특히 김선형과 자밀 워니에 대한 대비를 잘해야 할 것"이라고 챔피언결정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2294 침구업체 까르마, 골프단 창단…이승연·최예본 합류 골프 00:22 12
42293 프로농구 샐러리캡, 국내 30억원·외국선수 100만달러로 유지 농구&배구 00:21 13
42292 두바이서 전지 훈련한 KLPGA 투어 선수들, 대만 거쳐 귀국 골프 00:21 11
42291 'PK 실축' 후이즈 감싼 김기동 감독 "급한 마음 내려놓기를" 축구 00:21 13
42290 PGA 투어 활약하는 임성재, 말본과 의류 후원 계약 골프 00:21 14
42289 모마+강소희 37점…도로공사, 페퍼 꺾고 정규리그 1위에 '성큼' 농구&배구 00:21 13
42288 [WBC] 출격 앞둔 오타니 "시차 문제없어…100%에 가까운 상태" 야구 00:21 16
42287 [프로배구 전적] 4일 농구&배구 00:21 16
42286 '후이즈, 후아유?' FC서울, ACLE 16강 1차전서 고베에 0-1 석패 축구 00:21 5
42285 이란 프로축구 리그서 뛰던 이기제 "한국에 무사 도착" 축구 00:21 4
42284 [WBC] 일본 이바타 감독 "한국 타선 좌우 균형 좋아…수비도 강해" 야구 00:20 6
42283 [프로배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00:20 4
42282 [WBC] 체코, 한국전 선발 투수로 일본 2군서 뛰었던 파디삭 기용 야구 00:20 6
42281 야구 전문 기자 6인이 분석한 '2026 프로야구 가이드북' 출간 야구 00:20 5
42280 '2골 1도움' 부천FC 공격수 갈레고, K리그1 1라운드 MVP 축구 00:20 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