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소속팀 EPL 울버햄프턴, 강등권 부진에 오닐 감독 경질

뉴스포럼

황희찬 소속팀 EPL 울버햄프턴, 강등권 부진에 오닐 감독 경질

빅스포츠 0 291 2024.12.16 06:20
최송아기자
게리 오닐 감독
게리 오닐 감독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황소' 황희찬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성적 부진에 게리 오닐 감독을 경질했다.

울버햄프턴 구단은 15일(한국시간) 오닐 감독 및 그의 스태프와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부터 울버햄프턴을 이끌어 온 오닐 감독은 1년 4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울버햄프턴은 이번 시즌 EPL 개막 이후 10경기에서 무승(3무 7패)에 그치며 출발이 좋지 않았고, 줄곧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지난달 사우샘프턴과의 11라운드, 풀럼과의 12라운드에서 연승을 거뒀지만, 이후 다시 4연패에 빠지며 현재는 20개 팀 중 19위(승점 9)에 머물러 있다.

특히 전날 16라운드에서 승격팀 입스위치에 후반 추가 시간 '극장 골'을 얻어맞고 1-2로 진 것은 감독 경질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이번 시즌 들어 EPL에선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하흐, 지난달 레스터시티의 스티브 쿠퍼에 이어 오닐까지 3명의 감독이 경질됐다.

오닐 감독이 떠나면서 이번 시즌 부진을 겪는 황희찬의 입지에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시즌 오닐 감독의 중용 속에 리그에서 12골을 터뜨리며 EPL 입성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황희찬은 이번 시즌엔 부상 여파 등으로 잠잠하다.

10월 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요르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황희찬은 이번 시즌 EPL 8∼11라운드 결장한 뒤 12라운드부터 뛰고 있으나 아직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직전 입스위치와의 경기에선 후반 37분 교체로 투입됐다.

한편 영국 BBC에 따르면 울버햄프턴 후임 사령탑 후보로는 과거 맨유를 이끌었던 올레 군나르 솔셰르 전 감독, 잉글랜드 2부 웨스트브로미치의 카를로스 코르베란 감독 등이 거론된다.

BBC는 조제 모리뉴 페네르바체(튀르키예) 감독과 그레이엄 포터 전 첼시(잉글랜드) 감독 등도 후보로 언급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202 '보되 참사' 맨시티 주장단 "원정온 팬 374명에 입장권 환불" 축구 12:21 3
41201 아프리카컵 우승 세네갈 축구 대표에 '2억원+해안가 토지' 포상 축구 12:21 3
41200 호날두, 통산 960호골…1천골까지 이제 40골 축구 12:21 3
41199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로 고지대 과달라하라 확정 축구 12:21 3
41198 MLB 강타자 벨린저, 원소속팀 양키스와 5년 2천400억원 FA 계약 야구 12:21 3
41197 김민재 퇴장에도 케인 멀티골로 위니옹 완파…뮌헨, UCL 16강행(종합) 축구 12:21 3
41196 프로야구 롯데 연봉 계약 마무리…전민재 첫 억대 연봉 야구 12:20 3
41195 지단 아들 루카, 아프리카컵 2경기 출전정지…'월드컵은 괜찮아' 축구 12:20 3
41194 배구연맹, 구단에 '차기 총재' 의향 타진…29일 추천위 첫 회의 농구&배구 12:20 3
41193 여자배구 4라운드 MVP 관심…흥국생명 레베카-이나연 집안싸움? 농구&배구 12:20 3
41192 프로야구 키움 안우진 "전반기엔 복귀…잘 던지면 미국도 기회" 야구 12:20 2
41191 프로야구 키움 설종진 감독 "하위권 탈출 목표…박준현은 불펜" 야구 12:20 2
41190 프로배구 올스타전 25일 춘천서 개최…서브·리베로 콘테스트 농구&배구 12:20 2
41189 왼손 특급 킨타나, 콜롬비아 주장으로 WBC 참가 야구 12:20 2
41188 '비예나+나경복 51점' KB손보, OK저축은행 꺾고 3위 탈환(종합) 농구&배구 00:21 1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