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경기서 20골 16도움' 메시, 미국프로축구 MVP로 우뚝

뉴스포럼

'19경기서 20골 16도움' 메시, 미국프로축구 MVP로 우뚝

빅스포츠 0 370 2024.12.07 12:20
배진남기자

90분당 2.18개 공격포인트…아르헨 선수로는 5번째 수상

MLS MVP 수상한 리오넬 메시.
MLS MVP 수상한 리오넬 메시.

Dec 4, 2024; Ft. Lauderdale, Florida, USA; Inter Miami CF forward Lionel Messi (10) holds the London Donovan MVP Award during a presentation ceremony at Chase Stadium. Mandatory Credit: Sam Navarro-Imagn Images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2024년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빛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MLS는 7일(한국시간) "메시가 2024년 랜던 도너번 MLS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의 주장으로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과 MLS 단일 시즌 최다 승점(74점)을 달성한 시즌의 주인공이 됐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가대표로 A매치 157경기에 출전해 57골을 넣은 레전드 공격수 랜던 도너번(42)의 이름을 딴 MLS MVP는 1996년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선수, 구단 기술 스태프,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메시의 MVP 수상 소식을 전한 MLS.
메시의 MVP 수상 소식을 전한 MLS.

[MLS 엑스(X). 재판매 및 DB 금지]

메시는 선수(40.83%), 미디어(43.20%), 구단(31.25%)을 합쳐 총 38.4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구단 투표(37.50%)에서만 메시를 앞지른 2위 쿠초 에르난데스(콜럼버스 크루·33.70%)를 여유 있게 제쳤다.

3위는 에반데르(포틀랜드 팀버스·9.24%)였다.

메시는 남미 선수로는 10번째로 MLS MVP로 선정됐다.

아르헨티나 선수로는 크리스티안 고메스(2006년), 기예르모 바로스 셸로토(2008년), 디에고 발레리(2017년), 루시아노 아코스타(2023년)에 이은 다섯 번째 수상이다.

MLS MVP로 선정된 리오넬 메시.
MLS MVP로 선정된 리오넬 메시.

[AP=연합뉴스 자료사진]

2023년 7월 마이애미에 입단한 메시는 MLS 첫 풀시즌을 보낸 올해 부상과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출전 등으로 MLS 정규리그에서는 19경기(1천485분)에만 출전했다.

그런데도 리그 역사상 5번째로 많은 단일 시즌 공격포인트(20골 16도움)를 기록했다.

MLS는 "90분으로 환산하면 메시는 리그 기록인 경기당 2.18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면서 "메시는 자신이 뛴 19경기 중 15경기에서 골을 넣거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11경기에서는 2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고 전했다.

또한 메시는 전 MVP인 카를로스 벨라(2019년 LAFC), 세바스티안 조빈코(2015년 토론토FC)와 함께 MLS 단일 시즌에 20골 15도움을 기록한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비록 올해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메시 입단 전 만년 최하위권이었던 마이애미는 정규리그에서 22승 8무 4패로 동부 콘퍼런스 1위를 차지했다. 메시가 뛴 경기(12승 6무 1패)에서는 한 번만 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202 '보되 참사' 맨시티 주장단 "원정온 팬 374명에 입장권 환불" 축구 12:21 1
41201 아프리카컵 우승 세네갈 축구 대표에 '2억원+해안가 토지' 포상 축구 12:21 1
41200 호날두, 통산 960호골…1천골까지 이제 40골 축구 12:21 1
41199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로 고지대 과달라하라 확정 축구 12:21 1
41198 MLB 강타자 벨린저, 원소속팀 양키스와 5년 2천400억원 FA 계약 야구 12:21 1
41197 김민재 퇴장에도 케인 멀티골로 위니옹 완파…뮌헨, UCL 16강행(종합) 축구 12:21 1
41196 프로야구 롯데 연봉 계약 마무리…전민재 첫 억대 연봉 야구 12:20 1
41195 지단 아들 루카, 아프리카컵 2경기 출전정지…'월드컵은 괜찮아' 축구 12:20 1
41194 배구연맹, 구단에 '차기 총재' 의향 타진…29일 추천위 첫 회의 농구&배구 12:20 1
41193 여자배구 4라운드 MVP 관심…흥국생명 레베카-이나연 집안싸움? 농구&배구 12:20 1
41192 프로야구 키움 안우진 "전반기엔 복귀…잘 던지면 미국도 기회" 야구 12:20 1
41191 프로야구 키움 설종진 감독 "하위권 탈출 목표…박준현은 불펜" 야구 12:20 1
41190 프로배구 올스타전 25일 춘천서 개최…서브·리베로 콘테스트 농구&배구 12:20 1
41189 왼손 특급 킨타나, 콜롬비아 주장으로 WBC 참가 야구 12:20 1
41188 '비예나+나경복 51점' KB손보, OK저축은행 꺾고 3위 탈환(종합) 농구&배구 00:21 10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