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2026년부터 페덱스컵 100위까지 다음 시즌 출전권

뉴스포럼

PGA 투어, 2026년부터 페덱스컵 100위까지 다음 시즌 출전권

빅스포츠 0 16 11.20 00:21
김동찬기자
PGA 투어 깃발
PGA 투어 깃발

[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26시즌부터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100명에게만 다음 시즌 출전권을 준다.

PGA 투어는 19일(한국시간) "더 재미있는 투어를 만들기 위한 정책 변경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책 변경안으로 PGA 투어는 2026년부터 페덱스컵 상위 100위까지 다음 시즌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현재는 125위까지 다음 시즌 출전권을 보장한다.

PGA 투어는 또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를 통한 PGA 투어 카드 획득 선수 수도 30명에서 20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밖에 주요 변경 사항은 코스 하나에서 열리는 대회의 최대 출전 인원수가 156명에서 144명으로 줄고, 월요 예선 통과자는 인원 수 144명 대회는 4명, 132명 대회는 2명으로 하되 120명 대회에는 월요 예선 몫을 없앴다.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는 "오늘 발표된 변화는 팬과 선수들, 대회, 협력사들을 위한 최상의 투어를 만들기 위해 지난 6년간 도입한 경쟁 방식 및 일정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더 강한 투어를 만들기 위해 힘써준 선수 자문위원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324 [프로축구 대전전적] 대전 2-1 제주 축구 00:23 25
30323 김승기 물러난 프로농구 소노 감독에 '매직키드' 김태술(종합) 농구&배구 00:22 24
30322 적수가 없는 흥국생명…현대건설 잡고 여자배구 개막 9연승(종합) 농구&배구 00:22 24
30321 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일본 국제대회 27연승 '끝'(종합) 야구 00:22 25
30320 여자농구 BNK, KB 잡고 선두 질주…김소니아·박혜진 더블더블 농구&배구 00:22 24
30319 [프로축구2부 PO 전적] 서울E 2-2 전남 축구 00:22 25
30318 한국 대파한 호주는 '하드콜' 찬성…"FIBA가 잘하고 있다" 농구&배구 00:22 24
30317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이현중 14점 9리바운드 분전 농구&배구 00:22 24
30316 K리그1 전북, 광주와 1-1 비겨 10위…이랜드와 1부 잔류 놓고 PO(종합) 축구 00:22 13
30315 NBA '신인류' 웸반야마는 높다…골든스테이트, 샌안토니오에 패 농구&배구 00:22 13
30314 미국, 프리미어12 동메달…베네수엘라에 6-1 완승 야구 00:22 14
30313 K리그1 전북, 광주와 1-1 비겨 10위…전남-이랜드 승자와 PO 축구 00:22 13
30312 K리그2 이랜드, 전남과 무승부로 첫 승강 PO행…'전북 나와!' 축구 00:21 13
30311 대한항공, 거침없는 4연승…현대 제치고 남자배구 단독 1위 농구&배구 00:21 12
30310 안준호 감독·이현중이 극찬한 '대학생' 문유현…"양동근 넘길" 농구&배구 00:21 1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