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 결승포' 전북 권창훈, K리그1 37라운드 MVP

뉴스포럼

'대구전 결승포' 전북 권창훈, K리그1 37라운드 MVP

빅스포츠 0 153 2024.11.12 12:22
최송아기자

K리그2 39라운드 MVP는 전남 플라카

권창훈
권창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권창훈이 K리그1 3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대구FC와의 홈 경기에서 전북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권창훈이 37라운드 MVP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권창훈은 후반 40분 득점 외에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고 프로축구연맹은 평가했다.

권창훈의 골을 포함해 3-1로 이겨 10위(승점 41)에 오른 전북은 2부로 자동 강등되는 12위를 피하게 됐다.

권창훈은 모재현, 이동경(이상 김천), 김진규(전북)와 37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37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로는 안데르손(수원FC), 마사(대전), 이승우(전북), 수비수로는 안톤, 김현우(이상 대전), 김태한(수원FC)이 뽑혔다.

골키퍼 자리는 이창근(대전)이 가져갔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울산 HD의 경기였다. 이 경기에선 울산 고승범의 선제골과 서울 린가드의 동점골로 두 팀이 1-1로 비겼다.

베스트 팀은 9일 안방에서 강원FC를 4-0으로 완파한 수원FC가 차지했다.

K리그2 39라운드 MVP는 전남 드래곤즈의 플라카에게 돌아갔다.

플라카는 9일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 골을 폭발, 전남의 4-0 완승에 앞장섰다.

플라카의 활약을 앞세워 대승한 전남이 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고, 베스트 매치는 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경남FC의 경기(2-2 무승부)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509 박태준·박범윤·신유범 등 남자농구 U-16 아시아컵 국가대표 농구&배구 00:21 3
35508 최원권 전 대구 감독, 베트남 프로축구 탄호아 사령탑에 선임 축구 00:21 4
35507 최고 전력으로 임할 한일전, 홍명보의 주문은 "즐거운 마음으로" 축구 00:21 3
35506 KPGA 노조, 협회 임원 가혹행위 관련 15일 국회서 기자회견 골프 00:21 3
35505 트로피 세리머니서 중앙에 버티고 선 트럼프…첼시 '어리둥절' 축구 00:21 2
35504 'VNL 강등'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귀국…23일 진천선수촌 재소집 농구&배구 00:21 4
35503 프로야구 최하위 키움, 홍원기 감독·고형욱 단장 동시에 해임 야구 00:21 2
35502 'VNL 강등' 현실 마주한 강소휘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죄송해" 농구&배구 00:20 3
35501 월드컵 트로피 공개행사에서 환영사 하는 이용수 축구협회 부회장 이용수 축구협회 부회장, 재심의 끝에 체육회 임원 인준 승인 축구 00:20 0
35500 MLB 신시내티 프랭코나 감독, 역대 13번째 통산 2천승 달성 야구 00:20 2
35499 홍명보호 수문장 조현우 "한일전 실점 '0'으로 만들겠다" 축구 00:20 1
35498 홍원기 감독 프로야구 최하위 키움, 홍원기 감독·고형욱 단장 동시에 해임(종합) 야구 00:20 0
35497 여자농구, 아시아컵 첫판서 뉴질랜드 맹추격에 2점 차 진땀승 농구&배구 00:20 2
35496 2021년 동반 취임했던 홍원기 키움 감독(왼쪽)과 고형욱 단장 키움이라 가능했던 사상 초유의 '감독·단장·수석' 동반 경질 야구 00:20 0
35495 홀아웃하는 매킬로이. PGA 투어 마지막 날 지고도 웃은 매킬로이…"경기력에 만족" 골프 00:20 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