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최채흥·이호성·김대호·육선엽 호주리그 파견

뉴스포럼

프로야구 삼성, 최채흥·이호성·김대호·육선엽 호주리그 파견

빅스포츠 0 38 11.05 00:21
김경윤기자
삼성 최채흥
삼성 최채흥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김대호, 육선엽, 이호성, 왼손 투수 최채흥이 호주야구리그(ABL)에서 뛴다.

삼성 구단은 4일 "네 선수는 올겨울 브리즈번 밴디츠 소속으로 호주야구리그를 경험하기로 했다"며 "전반기엔 김대호와 육선엽, 후반기엔 최채흥과 이호성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삼성은 박희수 코치 등 지원 인력도 파견한다.

선수들은 이달 15일부터 10주간 열리는 호주야구리그를 경험한 뒤 스프링캠프 때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겨울에 열리는 호주야구리그는 국내 유망주들이 효과적으로 훈련할 기회의 장이다.

2022년까지는 국내 프로야구 유망주들이 연합팀 질롱코리아에 합류해 호주야구리그에 출전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질롱코리아가 퇴출당하자 일부 국내 구단은 개별적으로 호주야구리그 구단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유망주를 파견했다.

삼성은 지난해 좌완 이승현, 우완 박권후, 포수 이병헌을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에 파견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247 '이강인 교체 투입' PSG, 툴루즈에 3-0 완승…개막 12경기 무패 축구 12:21 10
30246 김성현·노승열, PGA 투어 RSM 클래식 2R 공동 49위 골프 12:21 9
30245 '김민재 풀타임+케인 해트트릭' 뮌헨, 개막 11경기 무패 행진 축구 12:21 10
30244 [부고] 김진수(전 홍대부고 농구팀 감독)씨 별세 농구&배구 12:21 11
30243 대인배 에런 저지 "FA 소토, 나보다 연봉 많아도 상관없어" 야구 12:21 8
30242 김연경, 올스타 팬투표 선두 질주…3년 연속 최다 득표 가시권 농구&배구 12:21 9
30241 MLB 토론토, 2023년 마무리 투수 로마노 방출 야구 12:20 11
30240 최경주재단, 제15기 골프 꿈나무 선발 골프 12:20 9
30239 염경엽 LG 감독 "10㎏ 감량한 김범석, 10㎏ 더 빼기로" 야구 12:20 11
30238 LG 김현종 "강훈련에 눈 감으면 잠들어…올해 만족한 순간 없어" 야구 12:20 11
30237 골프장경영협회 월간 '클럽 하우스',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골프 12:20 6
30236 안나린·최혜진,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2R서 2타 차 공동 2위 골프 12:20 6
30235 MLB 다저스, '유리 몸' 더스틴 메이와 1년 213만 달러 계약 야구 12:20 5
30234 은퇴식 치른 하현용 코치 "슈퍼스타 뒷받침하는 지도자 되고파" 농구&배구 12:20 8
30233 서울 강현무, 석 달 연속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축구 00:22 1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