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코치진 충돌' 토트넘·브라이턴 징계 절차 착수

뉴스포럼

FA '코치진 충돌' 토트넘·브라이턴 징계 절차 착수

빅스포츠 0 530 2023.04.13 12:21
충돌한 양 팀 코치진
충돌한 양 팀 코치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지난 주말 맞대결에서 코치진끼리 충돌한 토트넘과 브라이턴에 대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영국 BBC가 1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지난 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초반 양 팀 코치들이 몰려들어 충돌했다.

후반 14분 주심이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감독대행과 로베르토 데제르비 브라이턴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내밀고서야 혼란은 잦아들었다.

FA는 "두 클럽 모두 코치진들이 질서 정연하게 행동하도록 하지 못했다"고 징계 절차에 착수한 이유를 설명했다.

토트넘과 브라이턴은 17일까지 이 사안에 대해 소명해야 한다.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기를 앞두고 스텔리니 감독대행이 브라이턴의 그레이엄 포터 전임 감독 시절을 언급한 게 데제르비 감독의 화를 돋운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548 K리그1 강원, 측면 수비수 최정훈 영입 축구 18:20 3
31547 소렌스탐, 국제골프연맹 회장 재연임…2026년 말까지 임기 골프 18:20 3
31546 KBO 최고 몸값 외인은 네일·로하스·에레디아…180만 달러 야구 12:21 8
31545 AP 올해의 여자 선수에 WNBA 최고 스타 클라크 농구&배구 12:21 8
31544 K리그1 포항, 주장 완델손과 재계약 '크리스마스 선물' 축구 12:21 8
31543 MLB, 심판협회와 단체협약 합의…로봇심판 도입 급물살 야구 12:20 8
31542 골프위크 선정 올해 LPGA 10대 뉴스 1위는 리디아 고 금메달 골프 12:20 8
31541 충북 골프장 45곳 잔류농약 검사 결과 '안전' 골프 12:20 8
31540 정관장 부키리치, 아웃사이드히터로 포지션 변경 등록 농구&배구 12:20 8
31539 전 맨시티 음와루와리, 짐바브웨협회장 후보 자격 미달에 이의 축구 12:20 8
31538 한화, 새해에는 새 구장서…역대 홈 이전 첫 해 성적 살펴보니 야구 12:20 8
31537 '손흥민 인종차별' 벤탕쿠르, 징계 종료…"27일 출전 가능" 축구 12:20 8
31536 맨유 아모링 감독 "래시퍼드 결장은 기량 저하 때문" 축구 12:20 7
31535 암스테르담 '이스라엘 축구팬 폭행' 가해자들 징역형 축구 06:20 9
31534 김연경 분전했지만…'부상 병동' 흥국생명, 3연패 악몽 농구&배구 00:21 1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