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2회 연속 K리그1 풀스타디움상…'최다 증가'는 강원

뉴스포럼

FC서울, 2회 연속 K리그1 풀스타디움상…'최다 증가'는 강원

빅스포츠 0 160 09.03 18:20
최송아기자
서울월드컵경기장 전경
서울월드컵경기장 전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이 이번 시즌 K리그1 14∼26라운드에도 가장 많은 홈 경기 관중을 끌어모은 팀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일 발표한 2024시즌 K리그1 14∼26라운드 클럽상 선정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이 기간 5차례 홈 경기에 평균 1만8천635명을 유치, 가장 많은 관중 수를 기록해 '풀 스타디움상'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은 1∼13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1차 시상에 이어 이번 시즌 두 차례 풀 스타디움상을 모두 가져갔다.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강원FC에 돌아갔다.

14∼26라운드 강원의 홈 경기엔 평균 1만121명이 입장, 1∼13라운드의 5천931명보다 4천명 넘게 늘었다.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울산 HD가 차지했다.

정기적 영문 미디어 게시물·보도자료 배포, 선수 환송식·스타디움 투어 진행, 포토카드·특별 유니폼 출시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울산은 2회 연속 팬 프렌들리상을 가져갔다.

잔디 관리 상태를 평가하는 '그린 스타디움상'은 강원의 강릉종합운동장이 받았다.

K리그2에서는 수원 삼성이 풀 스타디움상(홈 5경기 평균 1만1천448명)을, 천안시티FC가 플러스 스타디움상(평균 1천896명→3천721명)을 가져갔다.

서울 이랜드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 천안의 천안종합운동장은 그린 스타디움상의 영예를 안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348 일본마저 잡은 대만…한국야구에 2026 WBC부터 실제적 위협 야구 11.25 8
30347 '지옥에서 천당' 데이먼, 막판 분전으로 지킨 PGA 투어카드 골프 11.25 8
30346 [PGA 최종순위] RSM 클래식 골프 11.25 11
30345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야구 11.25 12
30344 이재성, 분데스리가 2경기 연속 득점포…친정팀 킬 상대 헤더골 축구 11.25 12
30343 [LPGA 최종순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골프 11.25 12
30342 KT알파쇼핑, 배정대·박영현 선수와 야구 꿈나무 후원금 야구 11.25 11
30341 한국 여자골프, LPGA 투어 2024시즌 3승…13년 만에 최소 승수 골프 11.25 11
30340 이운재, 김상식 감독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 GK 코치로 합류 축구 11.25 11
30339 프로축구 인천 구단주 유정복 시장 "구단 쇄신해 1부 리그 복귀" 축구 11.25 12
30338 맨유, 아모링 감독 데뷔전서 승격팀 입스위치와 1-1 무승부 축구 11.25 12
30337 KBO 수비상 포수 부문 박동원…김혜성·박찬호 2년 연속 수상 야구 11.25 12
30336 KIA 김도영 '트로피 수집' 시작…KBO 시상식 26일 개최 야구 11.25 11
30335 K리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축구 올스타전 30일 개최 축구 11.25 10
30334 EPL 16위로 처진 레스터시티, 쿠퍼 감독과 5개월 만에 결별 축구 11.25 1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