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2R 공동 6위

뉴스포럼

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2R 공동 6위

빅스포츠 0 143 07.20 12:20
김동찬기자
김성현
김성현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상위권을 달렸다.

김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7천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23점을 획득한 김성현은 공동 6위에 올라 전날 공동 4위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권 성적을 유지했다.

이 대회는 각 홀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다득점한 선수가 상위에 오르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글에 5점, 버디 2점을 주고 파는 0점이다. 보기는 1점을 깎고 더블보기 이하의 성적은 3점을 감점한다.

김성현은 5월 더 CJ컵 바이런 넬슨 공동 4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 성적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버디만 8개를 뽑아낸 맥 마이스너(미국)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J.J 스펀(미국)이 25점으로 1점 차 단독 2위, 교포 선수 김찬(미국)이 24점을 얻어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노승열은 16점을 얻어 공동 34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다.

이경훈은 기권했고, 배상문(10점)과 강성훈(6점)은 컷 탈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418 KIA 김도영, 데뷔 3년 만에 MVP 영예…101표 중 95표 싹쓸이 야구 00:23 2
30417 구단주 만난 경남FC 이을용 신임 감독 "내년 1부리그 복귀" 다짐 축구 00:23 2
30416 사우디 알아흘리, 가장 먼저 ACLE 16강행…알아인 꺾고 5연승 축구 00:22 4
30415 두산 마무리 김택연, 신인왕 영예…101표 중 93표 독식 야구 00:22 3
30414 손준호 영입한 최순호 "지금도 출전 문제없어…윤리문제 유념" 축구 00:22 4
30413 '파즐리 36점' 삼성화재, 2연패 탈출…기업은행 6연승 행진(종합) 농구&배구 00:22 1
30412 PSG 이강인 vs 뮌헨 김민재…13년 만의 코리안더비 승자는 축구 00:22 2
30411 프로 데뷔 앞두고 다저스 감독 칭찬받은 김택연, 신인왕 등극 야구 00:22 3
30410 KPGA 투어 버디왕은 장유빈…21개 대회에서 335개 골프 00:22 1
30409 '빅토리아 20점' 기업은행, 도공 꺾고 6연승…2위로 도약 농구&배구 00:22 3
30408 MVP 김도영 "올해 점수는 수비 때문에 80점…팬들 땜시 살아" 야구 00:22 3
30407 두산, 새 외국인 타자 케이브 영입…올해 MLB 123경기 뛴 외야수 야구 00:22 3
30406 [프로배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00:21 2
30405 두산 마무리 김택연, 신인왕 영예…101표 중 93표 독식 야구 00:21 3
30404 [AFC축구 전적] 울산 1-3 상하이 축구 00:21 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