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연맹 상벌위, 페퍼저축은행 '후배 괴롭힘' 의혹 결론 못 내

뉴스포럼

배구연맹 상벌위, 페퍼저축은행 '후배 괴롭힘' 의혹 결론 못 내

빅스포츠 0 147 2024.02.24 00:21
한국배구연맹 엠블럼
한국배구연맹 엠블럼

[촬영 장현구]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가 여자부 구단 페퍼저축은행에서 벌어진 선배 선수의 후배 인권침해 행위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상벌위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회의실에서 후배 괴롭힘의 가해자로 지목된 페퍼저축은행 A 선수와 피해자인 B 선수의 소명을 들었다.

그러나 상벌위원들은 "양측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며 2시간 남짓 회의를 마친 뒤 27일 다시 모여 결론을 내기로 했다.

상벌위에 배석한 연맹의 한 관계자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서로 주고받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화 자료 등을 상벌위원들에게 보여줬다"며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상벌위원들이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즌 23연패 수렁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베테랑 선수 A가 후배 선수 B, C를 지속해 괴롭혔다는 의혹을 뒤늦게 파악한 뒤 조사를 거쳐 관련 내용을 연맹 선수고충처리센터에 직접 신고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조사 때 받은 피해 선수들의 자료를 연맹에 이미 냈다.

상벌위는 결론을 유보한 대신 정확한 사실관계를 입증할 추가 자료 수집을 연맹 사무국에 요청했다.

연맹 사무국은 다음 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필요하다면 페퍼저축은행 구단 다른 선수들의 증언과 목격담도 들어볼 참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703 [AFC축구 전적] 강원 0-0 상하이 하이강 축구 00:21 2
41702 [여자농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00:21 2
41701 스크린골프 WG투어 우승 양효리, 스릭슨과 후원 계약 골프 00:21 2
41700 '김현석호' 울산, 멜버른에 1-2 패…ACLE 16강 진출 '빨간불' 축구 00:21 2
41699 KBO, 리그 후원사 스폰서십 효과 분석 업체 모집 야구 00:21 2
41698 [프로배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00:21 2
41697 여자배구 GS칼텍스 파죽지세 4연승…IBK 제치고 4위 도약(종합) 농구&배구 00:21 2
41696 울산 떠난 37세 '베테랑' 이청용, K리그1 승격팀 인천으로 축구 00:20 2
41695 NC, NH농협은행과 함께 팀 기록 연계 적립금 2천200만원 기부 야구 00:20 2
41694 KLPGA 조아연, 스릭슨과 골프공 후원 연장 계약 골프 00:20 2
41693 던롭스포츠코리아, 굿네이버스와 사회 공헌 캠페인 굿굿즈 협약 골프 00:20 2
41692 [AFC축구 전적] 멜버른 시티 2-1 울산 축구 00:20 2
41691 진주문화관광재단-NC다이노스, 스포츠 연계 관광 활성화 '맞손' 야구 00:20 2
41690 [프로배구 전적] 11일 농구&배구 00:20 2
41689 강등권 언저리까지 추락한 EPL 토트넘, 프랑크 감독 결국 경질 축구 00:20 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