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떠나 세르비아 무대 진출한 고영준, 데뷔전부터 골 맛

뉴스포럼

K리그 떠나 세르비아 무대 진출한 고영준, 데뷔전부터 골 맛

빅스포츠 0 211 2024.02.18 12:20
포항 스틸러스 시절 고영준
포항 스틸러스 시절 고영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세르비아 무대에 진출한 고영준(파르티잔)이 데뷔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고영준의 소속팀 FK 파르티잔은 1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파르티자나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FK IMT를 5-2로 대파했다.

후반 10분 사메드 바즈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고영준은 후반 45분 데뷔골을 터뜨렸다.

페널티박스 모서리에서 침투 패스를 받자마자 몸을 돌리면서 수비수를 따돌린 고영준은 시원한 왼발 슈팅으로 5-2를 만들었다.

소파스코어는 데뷔전부터 골 맛을 본 고영준에게 7.7의 평점을 매겼다. 팀 내 최고 평점이다.

쾌승으로 승점 3을 추가한 파르티잔(17승 2무 2패)은 승점 53을 쌓아 라이벌 츠르베나 즈베즈다(17승 1무 3패·승점 52)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포항 유스 출신으로 구단이 자랑하는 최고 유망주였던 고영준은 지난달 23일 파르티잔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고영준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황선홍 감독에게 중용되며 쟁쟁한 또래 공격수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고,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혜택을 받았다.

K리그에서는 105경기를 뛰며 19골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세르비아 프로축구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즈베즈다)이 활약 중인 리그다.

파르티잔은 2006년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출범 이후 8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즈베즈다와 함께 '양강'으로 꼽힌다.

포항 스틸러스 시절 고영준
포항 스틸러스 시절 고영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687 500일 못 깎았는데…'5연승 불발'에 머리 더 기르게 된 맨유 팬 축구 18:20 5
41686 프로야구 롯데, 일본 이마바리에서 2군 스프링캠프 야구 12:21 10
41685 MLB 베테랑 벌랜더, 디트로이트와 1년 190억원에 계약 야구 12:21 12
41684 2026시즌 K리그 공인구는 아디다스 '커넥스트 26 프로' 축구 12:21 9
41683 지각변동 생긴 '봄 배구' 판세…진원지는 우리카드·GS칼텍스 농구&배구 12:20 11
41682 차상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1+2년 계약…세터 차출 '고민' 농구&배구 12:20 10
41681 백승호도 쓰러졌다…'중원 붕괴' 홍명보호에 부상 경계령 축구 12:20 10
41680 '킹' 르브론 제임스, 21시즌 연속 올-NBA 대기록 마침표 농구&배구 12:20 11
41679 '개인사유'로 지각 출근한 삼성 김효범 감독,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12:20 11
41678 옥스퍼드 전진우, 英 프로축구 데뷔…버밍엄 백승호는 어깨 부상 축구 12:20 9
41677 '골프 황제' 우즈 아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골프부 진학 골프 12:20 10
41676 월드컵 넉 달 앞인데 또 다친 황희찬 "종아리 부상…몇 주 결장" 축구 12:20 8
41675 K리그1 서울, 2026년 첫 공식전서 비셀 고베에 0-2 패 축구 00:21 9
41674 [AFC축구 전적] 비셀 고베 2-0 서울 축구 00:21 10
41673 [프로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21 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