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로 옮긴 메롱크 "라이더컵 출전 불발에 이적"

뉴스포럼

LIV 골프로 옮긴 메롱크 "라이더컵 출전 불발에 이적"

빅스포츠 0 199 2024.02.11 12:20
메롱크의 아이언 샷.
메롱크의 아이언 샷.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지난 시즌 DP 월드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고 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뛸 예정이었다가 갑자기 LIV 골프로 건너간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가 라이더컵 출전이 불발된 게 이적의 이유였다고 밝혔다.

메롱크는 11일(한국시간) 영국 텔레그라프와 인터뷰에서 "아마 라이더컵에 출전했더라면 LIV 골프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라이더컵 출전 불발로) 선택이 더 쉬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9월 이탈리아에서 미국-유럽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이 열리기 넉 달 전에 이탈리아 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빼어난 성적을 올려 라이더컵 대표 선발이 유력했다.

그는 라이더컵 이후에 열린 안달루시아 마스터스를 제패했으며 결국 시즌 최우수선수 격인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단장은 끝내 메롱크를 외면했다.

메롱크는 "도널드가 전화로 '미안하다. 내 입장도 힘들다'고 말했을 때 무척 실망했다"고 털어놓고 "그 뒤로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른 사람들이 내게 무엇을 바라는지 신경 쓰지 않고 나 자신에게만 신경 쓰자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DP 월드투어 상위 선수한테 주는 PGA 투어 카드를 손에 넣고 미국 무대로 진출한 그는 지난달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출전하려다 돌연 기권하고 LIV 골프로 이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686 프로야구 롯데, 일본 이마바리에서 2군 스프링캠프 야구 12:21 2
41685 MLB 베테랑 벌랜더, 디트로이트와 1년 190억원에 계약 야구 12:21 2
41684 2026시즌 K리그 공인구는 아디다스 '커넥스트 26 프로' 축구 12:21 2
41683 지각변동 생긴 '봄 배구' 판세…진원지는 우리카드·GS칼텍스 농구&배구 12:20 3
41682 차상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1+2년 계약…세터 차출 '고민' 농구&배구 12:20 2
41681 백승호도 쓰러졌다…'중원 붕괴' 홍명보호에 부상 경계령 축구 12:20 2
41680 '킹' 르브론 제임스, 21시즌 연속 올-NBA 대기록 마침표 농구&배구 12:20 2
41679 '개인사유'로 지각 출근한 삼성 김효범 감독,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12:20 2
41678 옥스퍼드 전진우, 英 프로축구 데뷔…버밍엄 백승호는 어깨 부상 축구 12:20 2
41677 '골프 황제' 우즈 아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골프부 진학 골프 12:20 2
41676 월드컵 넉 달 앞인데 또 다친 황희찬 "종아리 부상…몇 주 결장" 축구 12:20 2
41675 K리그1 서울, 2026년 첫 공식전서 비셀 고베에 0-2 패 축구 00:21 9
41674 [AFC축구 전적] 비셀 고베 2-0 서울 축구 00:21 10
41673 [프로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21 6
41672 프로농구 꼴찌 한국가스공사, 선두 LG 잡고 7연패 탈출 농구&배구 00:21 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