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버밍엄시티 입단 5일 만에 데뷔전…팀은 0-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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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버밍엄시티 입단 5일 만에 데뷔전…팀은 0-1 패

빅스포츠 0 259 2024.02.04 12:21

배준호 뛴 스토크시티는 레스터시티에 0-5 대패

세인트미렌 권혁규는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슛하는 백승호
슛하는 백승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미드필더 백승호가 버밍엄시티 입단 5일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백승호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더호손스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30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웨스트브롬)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2분 일본인 미드필더 미요시 고지를 대신해 투입됐다.

백승호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약 2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경기는 백승호의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이었다.

지난달 30일 버밍엄시티와 2026년 6월까지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백승호는 3년 만에 다시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백승호는 스페인 지로나와 2군 팀인 페랄라다를 거쳐 2019년 다름슈타트에 입단해 독일로 활동 무대를 옮겼고, 2021년부터는 전북에서 활약했다.

백승호는 공식 입단 발표 후 팀이 치른 첫 경기부터 출전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버밍엄시티는 후반 40분 웨스트브롬의 안드레아스 바이만에게 결승포를 허용해 0-1로 졌다.

버밍엄시티(8승 8무 13패)는 승점 32로 19위에 올랐다.

웨스트브롬(승점 48)은 5위에 위치했다.

배준호
배준호

[AFP=연합뉴스]

배준호가 뛰는 스토크시티는 레스터시티에 0-5로 대패했다.

배준호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토크시티는 승점 32로 20위에 그쳤고, 레스터시티는 승점 72로 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세인트미렌으로 임대 이적한 권혁규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이스터 로드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24라운드 하이버니언과의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6분 라이언 플린과 교체될 때까지 약 81분을 소화했다.

지난해 7월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를 떠나 셀틱과 5년 계약을 맺은 중앙 미드필더 권혁규는 이후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채 지난달 13일 세인트 미렌으로 임대됐다.

권혁규는 지난 23라운드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약 72분간 뛰며 스코틀랜드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세인트미렌은 하이버니언에 3-0 완승을 거뒀다.

세인트미렌(승점 32)은 리그 5위에 이름을 올렸고, 하이버니언(승점 26)은 7위에 위치했다.

권혁규
권혁규

[세인트미렌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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