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일본 대표팀서 '성범죄 혐의' 이토 아웃

뉴스포럼

[아시안컵] 일본 대표팀서 '성범죄 혐의' 이토 아웃

빅스포츠 0 241 2024.02.02 00:21
논란의 이토
논란의 이토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바레인과 일본 경기. 이토 준야가 벤치에서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일본 매체 데일리신조는 31일 이토가 성범죄 가해자로 형사고소 됐다고 보도했다. 이토가 고소인 20대 A씨를 포함한 여성 2명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상대방의 동의 없이 성관계했다는 의혹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2024.1.31 [email protected]

(도하=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 축구대표팀이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한 공격수 이토 준야(스타드 랭스)를 소집 해제했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일본 대표팀에서 이토가 떠나게 됐음을 알린다. 이토를 대신할 선수의 소집은 예정돼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JFA는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보도된 사실관계의 내용에 대해 당사자의 주장이 서로 다른 것으로 이해한다. 신중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일본 대표팀과 이토를 응원하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달 31일 일본 매체 데일리신조는 이토가 성범죄 가해자로 형사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협력 수비에 넘어지는 알리 자심
일본 협력 수비에 넘어지는 알리 자심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9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이라크와 일본의 경기. 이라크 알리 자심이 일본 엔도 와타루(왼쪽부터), 이토 준야, 스가와라 유키나리의 수비에 막히고 있다. 2024.1.19 [email protected]

JFA는 이 보도가 나오고 불과 하루 만에 이토를 대표팀에서 내보내는 발 빠른 대응을 했다.

이토는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31일 데일리신조의 보도가 이뤄진 뒤 치른 바레인과 16강전에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만 했다.

데일리신조에 따르면 이토는 고소인 20대 A씨를 포함한 여성 2명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상대방의 동의 없이 성관계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A씨는 지난해 6월 21일 오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 호텔 방에서 이토에게 성범죄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다.

A씨는 "만취 상태에서 겨우 정신을 차렸을 땐 이토의 몸이 나를 짓누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661 MLB 시범경기 핵심 키워드는 'ABS·WBC'…21일 개막 야구 12:21 4
41660 PGA AT&T 페블비치 프로암 12일 개막…김시우 상승세 계속될까 골프 12:21 3
41659 윤이나·최혜진·방신실, 유럽여자골프 사우디 대회 출격 골프 12:21 3
41658 프로축구연맹 2026년 K리그 유스 에디터 모집…24일까지 접수 축구 12:21 4
41657 신영철 감독 '신의 한수' 전광인, OK저축은행 봄 배구로 이끌까 농구&배구 12:21 5
41656 '득점 제조기' 베논·조이, 사실상 1순위 용병 '이유 있었네' 농구&배구 12:21 3
41655 '한국축구 미래' 2000년대생 성장기 다룬 '이강인과 Z세대' 출간 축구 12:20 4
41654 'KBO MVP 출신' 페디, MLB 화이트삭스와 1년 계약 야구 12:20 4
41653 FC바르셀로나 라포르타 회장, 재선 행보 공식화…출마 위해 사퇴 축구 12:20 4
41652 NC 포수 김형준, '부상' 한화 최재훈 대신해 WBC 대표팀 승선 야구 12:20 5
41651 [올림픽] 여자농구 우리은행 '태극전사 응원' 스페셜 유니폼 선보여 농구&배구 12:20 2
41650 국내 골프장 48곳, 설 연휴 휴장 없이 운영 골프 12:20 2
41649 LA올림픽 야구 출전 방식 확정…한국, 프리미어12에 사활 걸어야 야구 12:20 2
41648 프로배구 부상 주의보…최민호 4∼5주 결장·강소휘 '이상 없음' 농구&배구 12:20 2
41647 김시우,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6위…개인 최고 순위 달성 골프 00:21 1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