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노리는 고희진 정관장 감독 "명승부 속 승리는 저희가"

뉴스포럼

4연승 노리는 고희진 정관장 감독 "명승부 속 승리는 저희가"

빅스포츠 0 198 2024.01.15 00:21

선두 현대건설과 시즌 상대 전적 1승 2패…상승세 타고 승리 노려

작전 지시하는 고희진 감독
작전 지시하는 고희진 감독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와 정관장의 경기. 1세트 정관장 고희진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3.11.14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4라운드 들어 연승 가도를 달려 여자배구 중위권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정관장이 선두 현대건설까지 노린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릴 현대건설과 방문 경기를 앞두고 "우리(정관장)와 현대건설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이 가능한 선수가 포진했다며 '5각 편대'를 말하더라"면서 "좋은 경기력이 나오면 명승부가 펼쳐질 것이다. 명승부 속에서 승리는 저희가 가져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관장은 최근 3연승을 달려 10승 12패, 승점 33으로 리그 5위에 자리했다.

이날 승점 1만 따내도 4위 IBK기업은행(11승 12패, 승점 33)을 제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선다.

다만, 현대건설과 시즌 상대 전적은 1승 2패로 열세다.

고 감독은 "현대건설은 저력이 있는 팀이다. 저희도 이소영이 복귀한 뒤 완전체로 처음 붙는 경기다. 선수단의 자신감도 있고, 그때와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승부처로 블로킹을 짚은 뒤 "그게 잘 된다면 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관장 주포 이소영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어깨 수술을 받아 이번 시즌 제대로 뛰지 못하다가 4라운드 들어 완전하게 기량을 되찾은 모습이다.

고 감독은 "움직임이나 힘, 각도, 경기를 대하는 태도 등 나무랄 게 없다. 덕분에 저희도 새해 들어서 계속 승리하고 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그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전 지시하는 강성형 감독
작전 지시하는 강성형 감독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0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GS칼텍스 킥스의 경기.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4.1.10 [email protected]

현대건설은 17승 5패, 승점 52로 여자배구 선두를 질주하는 팀이다.

흥국생명을 2위로 밀어낸 뒤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면서 점차 격차를 벌리고 있다.

정관장을 제물로 5연승에 도전하는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이소영 복귀에 대해 "공격적인 면에서 업그레이드될 것 같다. 우리 팀이 공격적인 면에서 성공률이 더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경계했다.

현대건설과 정관장 모두 '높이'가 장점인 팀이다.

현대건설에는 리그 최고의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버티고, 정관장에는 그 후계자 정호영이 있다.

강 감독은 "정관장은 블로킹이 좋은 팀이고, 우리도 블로킹에 강점이 있다. 상대가 서브를 강하게 때리고 블로킹을 거는 데 지난 3라운드 대결 때 어려움을 겪었다. (서브 리시브에서) 정지윤이 힘들어지면 고예림과 김주향 쪽으로 교체해가면서 풀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622 '오키나와서 구슬땀' 삼성 최형우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가" 야구 00:20 13
41621 OK저축은행, 삼성화재 완파…페퍼는 도로공사에 역전승(종합) 농구&배구 00:20 14
41620 [프로농구 원주전적] SK 66-65 DB 농구&배구 00:20 12
41619 유기상 3점포 5개…프로농구 선두 LG, 정관장 잡고 선두 질주(종합) 농구&배구 00:20 12
41618 [프로배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0:20 12
41617 야구 대표팀 포수 최재훈, 소속팀 한화 캠프서 손가락 골절 야구 00:20 15
41616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0:20 13
41615 조우영, 아시안투어 시즌 개막전 필리핀 골프 챔피언십 우승 골프 00:20 18
41614 안병훈, LIV 골프 시즌 개막전 공동 9위…한국 선수 첫 '톱10'(종합) 골프 02.08 8
41613 김시우, PGA 투어 피닉스오픈 3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종합) 골프 02.08 8
41612 11개 홀 연속 버디 장정우, 신한투자증권 G투어 2차 대회 우승 골프 02.08 8
41611 '이재성 88분' 마인츠, 아우크스 2-0 잡고 3연승…강등권 탈출 축구 02.08 19
41610 안병훈, LIV 골프 시즌 개막전 공동 9위…한국 선수 첫 '톱10' 골프 02.08 20
41609 맨유 부임 뒤 파죽의 4연승…신뢰와 디테일의 '캐릭 매직' 축구 02.08 17
41608 관중 사망 '창원NC파크' 사고조사 결과 12일 발표 야구 02.08 1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