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공백' 이겨내고 FA컵 4R 진출…번리에 1-0 승

뉴스포럼

토트넘 '손흥민 공백' 이겨내고 FA컵 4R 진출…번리에 1-0 승

빅스포츠 0 231 2024.01.06 12:20

황희찬 빠진 울브스는 브렌트퍼드와 1-1 무승부…재경기 치러야

결승골 넣고 기뻐하는 포로
결승골 넣고 기뻐하는 포로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공백'을 딛고 FA컵(잉글랜드축구협회컵) 4라운드(32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FA컵 3라운드(64강)에서 막판에 터진 페드로 포로의 결승골로 번리를 1-0으로 물리쳤다.

토트넘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주포' 손흥민 없이 이날 경기에 나서야 했다.

올 시즌 12골 5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뿐 아니라 2023 아프라키 네이션스컵을 앞두고 조국의 부름을 받은 파페 사르(세네갈), 이브 비수마(말리)도 이날 번리전에 나서지 못했다.

그런데도 토트넘은 번리를 압도했다.

공 점유율에서 64%를 기록했고, 슈팅 수 16대 10, 유효슈팅 7대 1로 앞섰다.

동점골 넣은 울버햄프턴
동점골 넣은 울버햄프턴

[로이터=연합뉴스]

첫 골은 기대보다는 늦게 나왔다.

후반 33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의 포로가 대각선 크로스를 올리는 척하다니 곧바로 오른발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골대 왼쪽 상단 구석에 꽂아버렸고, 이게 결승골이 됐다.

토트넘은 공식전 2연승을 기록했다.

역시 황희찬이 아시안컵 출전 차 자리를 비운 울버햄프턴은 수적 열세 속에서 브렌트퍼드와 1-1 무승부를 거둬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4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닐 모페의 왼발 슈팅에 먼저 실점하고 말았다.

그러나 후반 19분 토미 도일의 통렬한 왼발 중거리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울버햄프턴으로서는 전반 9분 만에 수비수 주앙 고메스가 상대에게 거친 태클을 했다가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게 아쉬웠다.

울버햄프턴과 브렌트퍼드의 재경기는 이달 16, 17일쯤 치러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611 '이재성 88분' 마인츠, 아우크스 2-0 잡고 3연승…강등권 탈출 축구 12:21 15
41610 안병훈, LIV 골프 시즌 개막전 공동 9위…한국 선수 첫 '톱10' 골프 12:20 17
41609 맨유 부임 뒤 파죽의 4연승…신뢰와 디테일의 '캐릭 매직' 축구 12:20 15
41608 관중 사망 '창원NC파크' 사고조사 결과 12일 발표 야구 12:20 14
41607 또 쓰러진 황희찬…최하위 울브스는 첼시에 1-3 완패 축구 12:20 16
41606 스크린골프장 앞 타석서 휘두른 골프채에 머리 맞아 부상 골프 12:20 13
41605 '빠른 발로만 월드시리즈 우승반지 3개'…고어, 34세로 사망 야구 12:20 14
41604 김시우, PGA 투어 피닉스오픈 3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골프 12:20 16
4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DB 83-80 삼성 농구&배구 00:21 17
41602 '한승희 4Q 11점' 프로농구 정관장, KCC 꺾고 공동 2위 수성(종합) 농구&배구 00:20 17
41601 [프로농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00:20 17
41600 대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 '해외파' 유망주 대거 포함 야구 00:20 19
41599 김시우, PGA 투어 피닉스오픈 2R 공동 5위…선두와 4타 차(종합) 골프 00:20 17
41598 양민혁, KPGA MY문영 윈터투어 1회 대회 우승 골프 00:20 18
41597 여자농구 하나은행, BNK 꺾고 선두 사수…사키·진안 더블더블(종합) 농구&배구 00:20 1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